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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차승원/신하균 주연 영화긴 하지만, 영화는 전혀 모르겠고.. '아쉬울 때가 좋은 것이다'라는... 써니... 적극적이고, 당찬 자신감... 허스키한 목소리로 깔깔 거리는 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안식년 휴가처럼 퇴사했지만 조만간 자신의 갈 방향을 결정하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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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여자, 송유정..
회사 사장 비서였던 내 전임자.. 같은 회사 마케팅에 계신 분의 남동생과 결혼하여 미국에서 사는 억척이, 악발이 등등의 별명이 항상 따라 붙는다. 작지만 그 많은 식구들 혼자 다 건사하면서도 직장까지 다니는.. 절약 정신이 몸에 배어서 항상 수수하고 생... -
Emma 맛보기 사진
드디어 현윤 모녀가 서울에 왔다. 한달간 친정에 들르러. 엄마가 떨어지면 안된다는 그 유명한 엠마가 담 주 모임에 앞서 잠시 현대백화점 들름. 한낮은 여름 날씨인데 현윤인 유모차에, 엠마랑, 가방이랑 땀 뻘뻘 흘리며 고맙게 나와 주었다. 첫 대면인데 난 ... -
현윤, 캐나다 유학 전 송별회..
현윤이, 송별회만 몇 번을 했는지.. 회사 그만둘 때, 캐나다 유학간다고.. 그리고, 미국으로 시집 간다고.. 이건, 캐나다에 웹 디자인 공부하러 가기 전 TGI에서 점심 먹고 도산공원 거닐다 한 컷! 99년인가, 2000년인가 봄인데.. -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삼김 갔던 날, 세네갈과의 월드컵 첫 평가전이 있는 날... 2차로 Cheer Girl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멋진 (?) 아가씨들이 많이 나올 거 같은 그런 호프집에서 인터콘 판촉부 직원분들이 모여 축구 관람을 하는 곳에 조인하러 쫓아갔다. 입구가 앞에 위치해 있... -
Emma, 10개월 된 인형...
소식이 잠시 뜸하더니, 애를 평균치를 넘기게 키워내려고 온갖 정성을 다 쏟고 있었더만.. 으~ 현윤.. 지독한거냐, 대단한거냐..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신경쓰더니만.. 니가 젤루 대단타~ 양말과 셋트로 된 옷이라는데 고집스러워서 도저히 양말은 못 신겼다는 ... -
1학년 체험학습 날
4반 친구들과 짝꿍 영진이. 이 날 내가 휴가를 냈었는데 동균인 집에 들어 오자마자 냅~다 덥다고 가방부터 나한테 던졌던 기억이 난다. -_- 2008년 4월 29일 화요일 과천 서울대공원) 학급 홈피에서.. -
특별출연 단장님
중국 연수 (4박 5일이지만..) 29차 단장을 맡으신 유쾌/상쾌/통쾌한 분.. 놀고 먹고 마시고 통솔하는 거에 취미와 재능을 가지셨다고 표현해야 하나.. 어학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체력도 되시는 거 같다. 잠도 안 자고 달랑 9명만 한라산 새벽 등반에 올랐다 ... -
인터콘 담당 지배인..
사진 왼쪽.. 인터콘 호텔 판촉부 김태연 지배인.. 사회생활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가장 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단점은.. 실물보다 사진발이 잘 안 받는다는 것.. 미인인데 털털하고 수더분하고,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매... -
다음에 또 만나요..
장꽁에선 미처 단체사진을 못 찍고, 마지막 코스인 해미 향수가든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단체사진을 찍다..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줄줄이 가족들이 참 많구나, 어느새..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고마웠어요.. 등등... (중간에 올라가다... -
대전댁 이유정 부부
이유정, 엄기문, 엄준용 유정이..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친구다. 한참 옛날 "안추석파"모임이 있을때 (먹동에서 영감님이 급조해서 만든 추석모임)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 편한 친구가 되었다. 기문이 학교후배인 최익성(마깡)이의 소개로 만나서 결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