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58 추천 수 83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 ! !’ 하고 외쳐 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 ! ! ! !”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모네타]

?
  • ?
    2011.07.08 00:17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구만..음..
    얼마나 지키고 사는지 모르겠군..아마 하나도 없을듯 한데 말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2 女子의 욕심 1 2004.11.24 1429
1521 히딩크의 '스타 길들이기' 최유진 2005.06.20 1376
1520 흑인의 실체.. file 최유진 2005.07.13 1411
1519 휴가지만... 3 file 최유진 2007.08.14 1441
1518 휴가지만... 2 file 최유진 2007.08.14 1383
1517 휴가지만... file 최유진 2007.08.14 1481
1516 훈민정음 file 최유진 2012.01.10 1152
1515 후배 시집살이 (조선일보) file 최유진 2006.10.11 1316
1514 회사생활.. file 최유진 2005.07.27 1233
1513 회사 컴사양 2004.11.26 1033
1512 1 최유진 2005.03.29 1296
1511 황제가 쵸콜릿 물 50잔을 마신 이유 (조선일보 주말매거진) 최유진 2006.02.13 1485
1510 황우석 교수 (하니 유머 펌) 1 file 최유진 2005.12.06 1006
1509 황당한 이웃 (Humor Hani) file 최유진 2006.08.29 962
1508 황당한 메뉴판 (유머 하니) 2 file 최유진 2006.09.11 1421
1507 황당하지만 똑똑한 영화, <데쟈뷰> 1 file 최유진 2007.04.10 1474
1506 황당뉴스 3 file 최유진 2006.06.01 1520
1505 활성산소를 막는 채소와 과일 (조선일보 11월 23일자) file 최유진 2005.11.23 1091
1504 환절기 면역력 최유진 2014.03.25 682
1503 화정 (화려한 정치, 빛나는 다스림) 최유진 2015.08.11 5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