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10:46

천식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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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은 어느 나이에서나 발생하지만 요즘에는 그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기관지 천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어린이의 5∼10%에 이르고 있다. 한 두 살 때에 기관지염을 3번 이상 앓은 경우에는 커서 천식이 되는 수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천식이 증가하는 것은 모유 대신 우유를 먹이고 이유식을 조기에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침대, 카펫, 커튼 사용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서구화된 생활양식 및 대기 오염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천식이란 숨 쉴 때 들어오는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대한 기관지의 과민반응으로, 기관지를 비롯한 기도점막에 염증이 생겨 부어 오르며 기관지가 좁아져서 천명(쌕쌕거리는 호흡음)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단 호전이 되면 대부분의 경우 거의 정상 상태로 회복이 되기는 하나 반복적으로 자주 재발하는 특징을 가진 호흡기 질환이다.

기도가 좁아지는 이유

호흡기도는 크게 점막과 기관지 평활근이라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점막에서는 많은 분비샘들이 있어서 끊임없이 필요한 분비물들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을 하게 되면 호흡기도가 좁아지게 된다. 이러한 호흡기도에 여러 가지 자극으로 인하여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분비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더욱 증가하게 되고 이러한 분비물들이 기도를 막아버리게 된다. 또한 점막이 기도 안쪽으로 부어오르게 되어서 기도를 더욱 좁게 만든다. 여기에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을 하게 되어 기도는 한층 좁아지게 된다. 이런 문제들이 오래 지속되거나 자주 일어나면 기도의 구조도 어느 정도 변화하여 영구적으로 문제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천식의 경우와는 달리 이물질이 기도에 들어가거나 종양 같은 것이 근처에 있어서 기도를 누르거나 막아서 기도를 좁게 만드는 경우처럼 염증 반응에 의하지 않고도 기도가 좁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별이 필요하다.

※ 최근에는 천식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1)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한 기도의 과민반응이 있어야 한다.

2) 광범위한 기도폐색 증상이 나타나면서 이 기도폐색은 치료에 의해, 혹은 자연히 소실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을 가역적인 기도폐색이라고 한다.

3) 1)과 2)의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기도의 염증성 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천식이라고 한다. 천식일지라도 전형적인 천식의 증상이 안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천명이 있다고 해서 천식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세기관지염이나 천식성기관지염,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 울혈성 심부전증, 폐암과 같은 종격 종양, 기도내 이물 등도 천명이 나타날 수 있다.

천식의 병인은 그리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중에서 상당한 요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레르기이다.
그러나 실제로 알레르기 단독으로만 천식을 일으키는 경우보다는 감염이라든지, 자율신경계의 실조(失調), 내분비계의 이상, 수용체의 차단상태, 정신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천식을 일으키게 된다. 게다가 천식의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경우에, 여기에 알레르기 반응 등의 후천적인 원인이 더해져서 천식을 일으킬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


알레르겐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천식인 경우 어떤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으로 생기는데 집먼지진드기, 집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우유, 계란, 견과류, 생선, 복숭아, 메밀 등이 대체적으로 문제가 된다. 이렇듯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알레르겐(또는 항원)이라 한다. 우리 나라에서 4가지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집먼지진드기, 쑥 꽃가루, 고양이 털, 알터나리아 곰팡이 이다. 그 중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소아 천식의 70∼80%, 성인 천식의 40∼50%가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기는 것이다.


유발요인(비항원성 천식유발자극)

알레르기성이 아닌 기관지 천식일 경우에는 감기, 운동, 찬 공기(기후의 변화), 오염된 공기, 담배연기나 페인트, 향수와 같은 진한 냄새, 스트레스, 흥분, 고함 지르기, 식도 역류, 약물, 임신, 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런 것들은 알레르겐과 구별하여 유발 요인이라 한다.

- 기후변화 : 천식 환자들은 기온, 기압, 습도 등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 대기오염물질 :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오존 이산화질소, 먼지와 매연, 분진 등의 대기오염물질, 스모그에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되고 사망률이 증가한다.

- 진한 냄새 : 각종 스프레이나 페인트, 담배연기나 연탄가스, 니스, 아세톤, 향수, 심지어 생선 굽는 냄새나 요리냄새에도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 감기에 걸리면 기도의 과민도가 높아져 기관지 염증이 심해지면서 천식발작을 일으킨다.

- 약물 : 성인 천식환자의 5∼10%는 아스피린이나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발작한다. 특히 축농증과 코 안에 물혹이 있는 환자가 아스피린을 먹으면 40%이상 발작위험이 있다.

-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 : 산화방지제로 쓰이는 아황산염에 민감한 환자는 말린 과일이나 채소류, 과일농축액, 포도주 맥주, 과즙, 아보카드 소스, 감자, 새우 등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 감정·정서적 요소 : 시험이나 집안 일로 신경을 쓴다든지, 야단을 맞거나 부모의 이혼 등 정신적 스트레스도 증세를 악화시킨다. 즉, 천식은 알레르겐(항원)과 유발 요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데, 어떤 이는 이중 2가지나 3가지가 합쳐져야만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유 전

기관지 천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알레르기인데 이 알레르기가 유전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태어나는 아이들의 50-70%가, 한쪽 부모만 알레르기인 아이들의 35-50%가. 그리고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부모의 아이들에서 15% 정도가 알레르기 질환을 앓을 수 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기관지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집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집 아이들에서보다 기관지 천식이 더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천식도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천식은 원인에 따라 크게 알레르기성 천식과 알레르기성이 아닌 내인성 천식(비아토피성 천식)으로 나눌 수 있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알레르기 혈액검사와 피부 반응 검사 등에 양성을 보이기 때문에 원인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반면에 내인성 천식은 알레르기혈액 검사에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피부반응 검사에도 알레르기를 의심할 만한 반응이 없는데도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이처럼, 천식이 모두 알레르기성으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외인성 천식

일반적으로 주위 환경으로부터의 알레르기 항원이 천식을 일으키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천식이라고도 한다. 본인의 기왕력(旣往歷)과 가족력에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보인 경우가 많고, 유전적인 경향을 나타낸다. 알레르기성천식을 일으키는 원인은 집먼지나 먼지진드기가 많고 고양이털, 꽃가루, 바퀴벌레, 곰팡이, 호흡기 감염, 담배연기, 대기오염물질, 찬공기, 특정식품이나 약물 등이 천식을 유발시킨다. 알레르겐의 흡입이 직접 유인이 되며, 맑은 콧물, 재치기, 눈물, 눈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발병 연령은 보통 35세 미만으로 젊은것이 보통이다.

내인성 천식

감염성 천식(비알레르기성 천식)을 말하며 기도감염에 의해 발작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유전적인 경향은 없으며 계절성 변화가 없으며, 증상이 더 심하고, 천식 지속상태(status asthmaticus)가 잘 오며, 35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스트레스나 분노와 같은 감정적 요인에 의해 급성 천식 대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 환자가 급성 호흡기감염과 동반하여 호흡곤란과 천명을 나타낼 때를 감염성 천식이라고 한다.

혼합형 천식

내인성 및 외인성 요인이 혼합되어서 천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임상적으로 순수한 내인성이나 외인성 천식보다는 혼합형 천식이 더 많다고 한다.

직업성 천식

작업장의 감작성 물질에 일정기간 노출된 후에 발생한 천식을 말하며, 이전에 있던 천식 증상이 비특이적 자극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는 포함시키지 않는다. 원인물질에 감작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처음 얼마 동안은 무증상으로 지내다가 수개월 혹은 수년 후에 천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증상은 주말이나 휴가 시에 완화되고 직장에 복귀하면 증상이 악화하는 특징이 있다. 직업적 천식 요인으로는 TDI로 대표되는 이소시아네이트, 반응성 염료, 전자공장에서 사용되는 송진 연무 등 200여종이 보고되고 있다.


병력검사

기관지 천식을 진단하는데는 자세한 병력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① 다른 알레르기질환은 없는가

② 가족 중에 알레르기 환자는 없는가

③ 숨이 차고 내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타나는가

④ 기침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가

⑤ 밤에 기침이 심해지고 특히 새벽에 기침 발작이 나타나는가

⑥ 청진상 천명이 들리는가

⑦ 기관지 확장제를 투여했을 때 증상이 좋아지는가

⑧ 천식증상이 나타나는 특별한 조건이 있는가

⑨ 직업과 관련이 있는가 이렇게 자세한 병력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천식의 진단이 가능하지만 확진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검사를 한다.

혈액검사

알레르기 체질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알레르기의 발생과정 중에 나타나는 특수항체인 면역글로블린을 측정해서 일반적인 알레르기 성향을 알아보고 피부반응검사로 확인을 못하는 개별 알레르겐에 대한 특수항체를 측정한다.

폐기능검사

천식이 되면 폐기능은 당연히 떨어지는데,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의 만성 염증으로 기관지가 예민해지고 기관지가 수축되면 우선 폐활량이 떨어진다. 또한 천식의 특징인 내쉬는 숨이 약해지는 것을 알아보는 검사도 실시한다. 평균의 결과보다 3/4 이하로 떨어지면, 천식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아내는 검사방법으로 알레르겐들, 즉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각종털 종류들의 성분을 잘 정제하여, 시약으로 만든후 이것을 몸에 바르고 바늘로 긁은 후 그 반응을 보는 것이다.

X선 검사

가슴사진이나 코 사진을 통해 폐와 기관지의 나쁜 정도를 파악하고 다른 호흡기 질환을 구별한다. 또한 코 사진을 통해 축농증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한다.

천식유발검사

천식인지 아닌지 불분명할 때, 원인이 되는 항원을 투여한 후 폐기능 검사를 실시해서 폐기능이 떨어지는 정도를 보는 것이다.

알레르겐 특이항체검사

기도과민반응검사

천식의 증상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천명을 동반한 발작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며 발작 시 환자들은 마른기침과 흉부 압박감을 느낀다. 심할 때에는 호흡곤란으로 인하여 입술이나 손톱이 새파랗게 되는 청색증(cyanosis)이 나타나기도 하고, 말도 잘 못할 정도로 심하며 심한 피로증세에 동반하여 불안, 혼란 등의 정신적인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천명이 없이 만성적인 기침, 흉부압박감,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곤란의 증상만 있는 천식도 적지 않다. 이러한 증상들은 멀쩡하다가 갑자기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찬바람, 감기, 몸을 움직이거나 불안감으로 인하여 심해지고, 발작은 보통 야간, 특히 새벽에 많이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발작을 일으키는 시간이 일정한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들은 치료를 하거나 혹은 자연히 소실되기 때문에 천식 발작이 끝나면 환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주 편안해진다.

천명(wheezing)

천명이란 기도가 좁아져서 숨을 내쉴 때 쌕쌕거리거나 가랑가랑하는 호흡음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원인에 의하여 기관지 점막에 부종이 있다든지, 기도 내에 점액이 존재한다든지, 기관지 평활근이 수축한다든지, 외부에서 기관지를 압박한다든지 할 경우에 기도가 부분적으로 막히게 되면 천명음이 들리게 되는데, 기도가 완전히 막히게 되면 호흡음이 들리지 않게 된다. 천명은 천식 외에도 기도내의 이물, 울혈성 심부전증, 세기관지염, 천식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 과민성 폐장염, 폐암과 같은 종격 종양 등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서 감별해야 한다.

기침과 객담(cough & sputum)

기도의 자극과 분비물의 증가로 인하여 기침이 나오게 되고, 잦은 기침 때문에 복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천식이 한밤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자다가 한밤중에 기침으로 깨는 경우도 자주 있다. 기침은 천식 발작이 가라앉아 갈 시기에 더욱 심해지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 객담의 점조성이 감소하고 분비량이 증대되기 때문이다. 객담은 백색이나 점액성으로 좀처럼 쉽게 뱉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호흡곤란(dyspnea)

호흡곤란은 숨을 들이쉬는 것보다 내쉬는 것이 먼저 힘들어지고 심해질수록 숨을 들이쉬는 것도 힘들어지게 된다. 대부분 호흡곤란의 증상이 가벼울 때는 단지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느낀다. 호흡이 힘들어지면 숨은 가빠지고(빈호흡) 늑골 사이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쑥쑥 들어가는 모습(늑간함몰)을 보이게 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누울 수가 없어 앉아서 상반신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하는 기좌호흡(起坐呼吸)을 하게 된다.

※ 발작 정도에 따른 증상의 차이

천식의 증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기관지 천식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현상을 「천식 발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발작이라 하면 흔히 간질을 연상해서 좋지 않은 인상을 받기 쉬우나 갑자기 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의학적으로 「발작」이라고 한다. 천식의 발작은 그 정도에 따라 크게 소발작, 중발작, 대발작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소발작은 쌕쌕거리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 전혀 불편이 없고 청진기를 대고 들어 보았을 때 가벼운 천명이 들리는 정도이며 대발작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함께 호흡곤란이 뚜렷하여 입술이 창백해지고 청색증을 보이기도 하는 경우이다. 중발작은 소발작과 대발작의 중간이다. 하지만 감기 기침과 천식 기침이 겉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천식은 약물요법, 체력단련요법, 환경요법(회피요법), 면역요법 등을 병용하여야 한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물요법을 주로 하게 되는데 치료에 앞서 미리 알아야 될 사항이 있다.

※ 치료 전 알아야 할 사항

천식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기관지 점막에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회복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하여 천식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록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기관지 점막의 염증은 계속 진행되어 시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기관지 손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철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소아천식의 경우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발작의 횟수도 줄이고 발작 정도도 경감시켜야만 완치에 도달하기가 쉽다. 천식은 만성적이고 치료 시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었다가도 자꾸 재발할 수 있으며, 치료 중이라도 더 나빠질 수 있어 입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단시일 내에 완치하겠다는 성급한 생각은 절대 금물이며 의사, 환자와 보호자간에 유대관계를 잘 유지하여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천식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가족들이 천식을 이해하고 치료를 도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환경요법(회피요법)

대부분 약물치료에는 신경을 많이 쓰면서도 정작 중요한 환경 문제에는 의외로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천식은 대부분 환경 요인에 의한 알레르기가 발병 원인이다. 따라서 가정은 물론 사회적 환경에서 원인물질을 제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 조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1) 집먼지 진드기 없애기 위한 환경관리법

천식의 흡입성 항원으로 가장 많은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이 집먼지 진드기이다. 그러므로 침대 매트리스, 베개를 알레르겐이 빠져 나오지 못하는 특수커버를 씌우거나 비닐로 싸서 사용하고 카페트나 소파 등은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2) 그 외의 환경관리방법

먼지청소를 철저히 하고 개나 고양이 등 털이 날릴 수 있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황사, 공해, 콘크리트빌딩 생활 등으로 공기가 탁한 환경에선 담배연기는 간접흡입만으로도 유해하므로 집안에서는 절대로 금연한다.

약물요법

가장 좋은 치료법은 원인물질을 알아내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지만 증상이 나타났을때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요법을 한다



내용출처 : [인터넷] http://www.scd.co.kr/health/asthm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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