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행운과 불행이 엇갈린다.

by 최유진 posted Apr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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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6041305454010870http://star.moneytoday.co.kr/view/star_view.php?type=1&gisano=2006041209413665486에이드리안 브로디는 저리 가라 (어케 생겼는지 생각도 안나) ~
요즘 한창 필 꽂힌 남자.. 서도영..
큰 키에 마른 체구, '봄의 왈츠' 피아니스트 답게 예술가적으로 생긴데다 여려 보이는 이미지에 보호본능마저 생기게 하는..

드라마 백그라운드가 멋진데다 서도영이랑 다니엘 헤니랑 쌍두마차가 멋있어서 군데군데 윤석호 드라마의 한계점을 드러내는 작위적으로 짜증나는 순간들을 꾹꾹 참고 보던 중..  나, 어제도 봤는데..  다니엘이 서도영한테 밤에 주먹 날리는 거..  아마 그 씬이었나 보다.  장면을 순서대로 찍는 게 아니니까..  바보같으니..  액션 씬에서 박자를 못 맞쳐서 가짜로 힘을 실어 날린 다니엘의 주먹에 맞아 안면이 함몰되었다나..

으~  그 얼굴에 망쳐진 것도 안타까운데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니..
이래나 저래나 시청률이 엄청 고전해서 운도 없다고 했더니만 조연이 틀어져도 문제가 되거늘 하물며 내내 나와야 하는 주인공이 그런데다 내용도 별룬데 대본 수정은 어케 한다는 것이며 (분명 더 이상해 질거야), 방송 중단해도 그렇고...  아예 죽었다고 가정하고 다니엘이랑 맺어지길 바라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어린시절 먼저 찍고 수년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하고 '사전제작제'니 어쩌니 해도 그 날 분량을 초특급으로 그날 찍어서 편집해서 내보내는 드라마의 행태가 문제야.  배우들이야 인기만 얻으면 링겔 투혼을 해도 남는 거라도 있어 참고 견딘다 해도 시청률이 올라도 제작사에 떨어지는 건 없다고 하는데..  1회성 과장 뉴스라 해도 어쨌건 다친 건 안타까운 일..  것도 심각하게..  

드라마에 갑자기 빠진 내가 바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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