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06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삶에 반대하는 것은 신(神)에 반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삶과 신(神)은 똑 같은 근원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삶은 어떤 종교도 믿지 않는다. 삶 자체가 종교이다.

삶은 어느 누구의 말에도 귀기울이지 않는다.

삶은 자신만의 길을 알고 어느 누구의 안내도 필요하지 않다.

존재계는 즐거움에 반대하지 않는다.

새는 노래하고 비온 뒤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

고요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들,

모든 존재계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


그러므로 그대의 삶을 불행과 죄의식

그리고 처벌과 지옥에 대한 공포로

두려움에 가득찬 그런 삶으로 만들지 말라.

후회하지 말라.

후회는 그대를 순결하게 하지 못한다.

비록 그동안 살아오면서 실수가 있었다 해도 후회할 것은 없다.


그대는 여러 생을 실패했지만 그것은 그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실수는 그대에게 엄청난 가르침을 주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만약 누가 실수하지 않기로 작정했다면

그 사람은 삶으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공허하게 왔다가 공허하게 이 세상을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고

잘못지내온 일을 후회하고 세상에 절망하여

앞으로의 삶을 자포자기해서 살아가지 말라.


고귀하게 태어난 그대들이여 !

그대들이 이 세상에서 살며 아무리 상처받더라도

그대들 존재 깊은 곳의 고귀함은 더럽혀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나간 삶에 집착하여

고통에 고통을 더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며,

하늘이 그대에게 주시고 그대가 그 길을 걷기로 약속한 그 길을

묵묵히 걸으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라.

 

영혼의 스승 "오쇼 라즈니쉬"의 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3 취업용 증명사진 file 2005.09.20 1279
1242 이렇게 살고 싶다.. 최유진 2005.09.20 1124
1241 파이널 판타지7 file 2005.09.20 1090
1240 형제송정떡갈비는 꽝이다.. 1 yh 2005.09.21 1309
1239 가능성은 보되, 현상은 보지 말라. 최유진 2005.09.23 942
1238 내 안의 능력과 가능성 최유진 2005.09.23 980
1237 승자의 이미지를 주입하자 최유진 2005.09.23 980
1236 과자 file 2005.09.23 949
1235 아이들 컴퓨터와 아이콘 1 file 2005.09.24 1196
1234 빨리 끝났으면.. 2 최유진 2005.09.28 1127
1233 지도에 맛집 찍어서 표시하기 2005.09.29 1207
1232 기억은 유한하고 비전은 무한하다. 최유진 2005.10.04 1155
1231 국제영상회의 Logistics (의전) 2 file 최유진 2005.10.04 2174
»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최유진 2005.10.05 1006
1229 이력서 샘플, Unico Search, etc. file 최유진 2005.10.07 805
1228 Perrier Water 광고 file 최유진 2005.10.10 1165
1227 천적 file 최유진 2005.10.10 857
1226 1초 후의 상황이 궁금해 짐.. file 최유진 2005.10.11 1206
1225 숙면취하기 1 최유진 2005.10.12 1133
1224 노화체크리스트 (조선일보) 1 file 최유진 2005.10.12 1148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