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by 최유진 posted Jul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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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amdaemun.com/남들은, 백화점 등에서 과소비한다지만, 나는 남대문시장만 가면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과소비한다.
재래시장에서 과소비라..
전국 유아동복의 대부분이 아직도 포키나 부르뎅 아동복 상가에서 가져가기 때문..
그 외, 생활용품, 악세사리, 속옷, 문구류 등도 살만하다.
사실, 재래시장이라지만, 특화된 상가 위주라서
소매시간에 가기 때문에 가격은 거의 깎기 힘들다.

애들 옷은 5살 정도 미만이면 브랜드옷보다 시장옷이 훨씬 이쁘다.
사고 싶은데 못 산 옷은 그날 밤 불꺼도 천장에 어른거린다.
그 외, 수입상가에서 아토피로션도 살만하고..
인테리어용품도 이쁜 것들 많고..

한류열풍으로 인하여 배용준 양말까지 노점에 등장한 시점에서,
남대문시장은 일본 사람, 일본말로 넘쳐나고 있다.
물론 동대문의 파워는 젊은 여성들과 여성복들의 강세를 이어간다.
동대문 재래시장은 가보고 싶긴 한데, 집에서 더 멀어서리..

단, 한달에 한번 토요일, 초등생들이 쉬기 때문에, 이 날은 일찍 가는 것이..
일요일은 대부분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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