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09:18

신중과 소심

조회 수 657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훈현은 탐색한다.  전쟁은 힘들다.
상대의 세력이 강하므로 신중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타이른다.
그러나 신중이 지나치면 '소심'이 되는 법.  그게 항시 두렵다.
허나 어디까지가 신중이고 어디까지가 소심인가.  둘은 종이 한 장 차이다.
성공하면 신중이 되고 실패하면 소심이 될 뿐이다.

--- 미생 3권 중---


바둑에서 미생(未生)은 집이나 대마 등이 살아있지 않은 상태 혹은 그 돌을 이르는 말이다. 완전히 죽은 돌을 뜻하는 사석(死石)과는 달리 미생은 완생할 여지를 남기고 있는 돌을 의미한다는 차이가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2 맛집 메뉴 업데이트중 2005.02.15 1384
1421 사진기술향상 최유진 2005.02.16 1440
1420 간단하고 자주 사용하는 태그 2005.02.17 1278
1419 아이들 게임..버즈라이트이어 슈팅 2005.02.21 1418
1418 곰돌이 푸 같은짝 찾기 2005.02.22 1409
1417 미키마우스가 골인하는 게임 2005.02.22 1385
1416 릴로와 스티치 핀볼게임 1 2005.02.22 1522
1415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file 2005.02.22 1214
1414 Birthday Boy file 2005.02.25 1251
1413 어딜 가는걸까.. file 2005.03.10 1173
1412 부적 file 2005.03.10 1264
1411 사오정 file 2005.03.10 1143
1410 눈오는 풍경 file 2005.03.10 1276
1409 인생관 1 최유진 2005.03.14 1469
1408 인연설.. file 최유진 2005.03.14 958
1407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1 최유진 2005.03.18 1249
1406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1 최유진 2005.03.18 1219
1405 깨끗하고 알차게 꾸며진 홈페이지를 다녀가면서. 1 솔벗 2005.03.23 1223
1404 아기를 행복하게 해 주는 노란색의 마술 1 최유진 2005.03.24 1276
1403 서울의 봄 꽃길 1 최유진 2005.03.29 11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7 Next
/ 77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