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시작

by 최유진 posted Jan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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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paper 사이트에서 따 옴.
허벅지까지 빠질 거 같은 백설같은 눈 언덕 위 하얀 교회당 하나.
이런 곳이 있나 보네 정말...
꿈 속에서나 볼 듯한..


2007년이란 게 좀 묘한 거 같다.
2000년 밀레니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 단위로 끊었을 때 10년의 후반기에 접어 들어서 그런 거 같다.
이러다 2010년 되는 건 엄청 더 빠를 거 같은...

피부로 느끼는 체력이나 건강도 시간이 보여주는 표면화된 인식으로 인해 더 빨리 저물어 가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내 나이가 이 나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는데..  ^^
한창 나이임에도 '나이든다는 것'이 스스로 위축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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