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원2006.11.01 09:43
오늘 출근길에 문득 유진씨 생각이 났어. 너무 정신없이 살다보니 안부를 챙기지도 못했네... 두번이나 인연을 맺었던 회사를 그만둘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인생에서 한번쯤 뒤로 물러나보면 그동안 못보던 것들도 보이게 되고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 깊어진다고 믿어. 글구 당장 내 눈앞에서는 '억지'가 통하는 것 같지만 결국 '진실'이 승리하는 날이 오지않을까? 헤헤 아직 너무 순진한가 어쨌든 유진씨 화이팅 하시고 새 직장 구하시는대로 연락주시구려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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