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30 10:48

비검 오니노츠메

조회 수 1467 추천 수 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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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심성과 순수애를 가진 하층무사계급(사무라이)의 남자가 어찌어찌하여 역모를 했다고 누명을
쓴 절친한 친구가 있다고 해서 같이 누명을 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친구를 죽이면 혐의는 풀어
주겠다는 아아주~ 나쁜 상류무사의 명령을 받고 행동에 옮긴다.
그런 스토리중에 집에서 하인으로 쓰고 있던 상인계급의 아름다운 하인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베풀어
나간다. 무조건 충성만을 해야하는 사무라이정신에 위배되지 않게 친구와의 싸움에서 어쩔 수 없이
친구를 베고 친구와이프가 그  친구를 살려달라는 청탁을 하려고 아아주~ 나쁜 상류무사에게 몸을
바치고 그 댓가는 전혀 없이 몸만 버리고 남편은 죽고 해서 자살을 한다.
(얘들은 주로 할복으로 죽는다. 여자구 남자구 할거 없이..독한것들..)

이에 분개한 주인공은 "비검 오니노츠메"...신검이라 불리는 기술로 아아주~ 나쁜 그놈을 죽인다.
(요대목에서 아주 상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잔잔한 사랑얘기와 그 시대 상황에 맞춰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 하는 불쌍한 일본애들 얘기를 그렸다.

뭐 결국은 해피앤딩이지.

아아주~ 나쁜 놈을 죽였고 처음 봤을때부터 사랑을 해온 키에라는 여자하인에게 구혼을 하기 위해
사무라이계급을 버리고 상인계급이 되어 구혼에 성공하니까..

"어디라도 네가 있으면 견딜수 있다. 나와 부부의 연을 맺어주라"

"명령이세요?"

(꼼지락꼼지락)"그래 명령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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