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rtization, EBITDA (네이버 백과 사전)

by 최유진 posted Jan 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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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모티제이션 [amortization]  

사채(社債) 등의 장기부채를 복리계산에 의한 할부(割賦)방식으로 상환하는 일.


부채상환을 가리킨다. 회계학상의 용어로는 특허권·상표권·영업권과 같은 무형의 제권리(무형고정자산)의 취득 또는 창설에 소요된 금액을 일정기간에 걸쳐 상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자산에는 기계·설비 등의 유형자산과 함께 영업권·특허권 등의 무형자산이 있다. 이 무형자산도 원칙적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가치가 감소된다.

이와 같은 무형고정자산의 감가를 유형고정자산의 감가인 디프리시에이션(depreciation)과 구별하여 애모티제이션이라고 하며, 또한 회계상 이 같은 감가를 상각하는 것도 포함하여 애모티제이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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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에비타 [enterprise value/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기업의 가치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에바에비타 또는 에프비에비타(FV/EBITDA)라고도 한다. EV/EBITDA는 ‘기업가치(EV)/세금·이자지급전이익(EBITDA)’의 뜻으로, 기업가치를 세금·이자지급전이익으로 나눈 수치이다.

EV(enterprise value) 또는 FV(Firm Value)는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뜻하며, 주식 시가 총액(시장에서 형성된 주식가격에 그 주식 수를 곱한 금액)에 순부채(총차입금-현금예금)를 더한 것이다.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이자비용,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이익으로, 편의상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구한다.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 즉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의 총가치가 높게 평가된 것이다. 한국 상장기업들의 평균 EV/EBITDA는 1990년대 들어 6.5∼7배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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