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6 09:27
사람간의 정이 흐르는 회사를 다니고 싶은 욕구...기본적욕구를 순위개념에 넣지 않고 말대로 기본으로 친다면 앞의 정이 흐르는 회사가 당연히 최고일거야. 인천이라 출퇴근이 멀긴 했어도, 작은 박봉으로 남들에게 얘기하기조차 창피한 상황이었어도 이회사에 몸담고 있었을땐 참으로 좋았었지. 직장동료가 간장게장을 해서 먹어보라고 주질 않나 야채를 길렀으니 먹어보라고 집근처 지나갈 일이 있어서 갖다주질 않나 점심에 먹은 맛난 반찬을 집에서도 먹어보라고 싸주질 않나....언제 이런회사를 또 경험해보겠어. 당신의 욕구는 아주 당연한거야. 다른 회사 인터뷰할때도 그런점을 강조해봐...."기본적요구가 받아들여진 상황에선 직장동료들과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그런 회사를 다니고 싶다"고 말야..절대로 별종 취급은 안받을거야.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