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학예발표회 (2): 천사들의 합창

by 최유진 posted Nov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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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동균이 선아 사진 모음들..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우리 아들 자랑이, 우리 딸 사랑이~~  잘한다~~

촬영:  유희종 by D70
장소:  목동 청소년 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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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득반 6세 <꽃봉오리 예술단>
처음에 여자애들만 먼저 나온다는 걸 몰랐다.  하이 톤으로 북한 아이들 목소리 합창이 흘러나오는 앞부분이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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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은 뒷부분에서~~  "야야~~  꽃바구니 옆에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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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 5세 <얼간이 짝사랑>.  드뎌, 선아 첫 등장이다.
선아는 이런 무대가 처음이라 그런지 얼떨떨해했다.  연습할 땐 귀찮게까지 하면서 계속 보라고 했는데
앞에 선생님 무용에 맞추어 할 때도 평소보다는 좀 어리버리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왜 보러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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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유관순 스타일. -_-  선아 눈이 작은데다 양갈래로 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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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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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가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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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아가씨를 짝사랑했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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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그 아가씨, 우물가에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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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가 다가와서 손목을 잡았더래요. (근데 너, 누구니?? 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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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왜 이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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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이 <아시나요>  템포가 빠른 댄스곡이었는데 동영상을 제대로 찍지 못해서 아쉽다.  내 아들 나온다고 넘 흥분했나.
의상도 제법 멋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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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더 컸다고 작년보다 더 의젓해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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