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1 22:55

태권도 공개수업

조회 수 2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태권도도 1년에 두번 정도 공개수업을 한다고 한다.
10월에 주문한 체육복은 이제서 나왔다.  처음이니 저 더운 옷을 부득부득 태권도할 때 입겠다고 하더만 참..  태권도장에 가 보면 80%는 1학년인 것 같다.  동균인 10월에 늦게 시작했으니 이 날 공개 수업 60명 정도 중에 유일하게 흰띠를 매고 있었지만 그래도 아이라서 그런지 기죽진 않는다.  아무 것도 안 하고 뛰쳐 나가기만 해서 우격다짐으로 시킨 것이긴 한데 태권도 만큼은 잘 시킨 것 같다.  수업 시작 전 피구하고 뛰어 노는 맛에 시작 훨씬 전에 가는 등 잘 적응하고 재밌어라 한다.

준비 운동, 체력 증진 운동, 태권 동작, 그리고 레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열심히 뛰고 까르르 웃는 아이들 모습에 구경하는 학부모들이 대리 카타르시스를 느낀 것은 당연하다.  

12월 16일 화요일 저녁 7시)


taekwon03.jpg
동균인 태권 동작 등엔 크게 관심없어 보였다.  하지만 몇 가지 체력 증진 동작 들은 잘 하더라.
자신있는 거 중 하나가 저 '배들기'이다.


taekwon04.jpg
윗몸 일으키기도 그럭저럭 따라간다.


taekwon05.jpg
양쪽에 사범 선생님들이 공을 주고 받는 동안 달려 가는 레크레이션


taekwon06.jpg
피구 준비


taekwon07.jpg
유아 체육관실에서..  하키


taekwon08.jpg
골을 넣는 순간~~  동균이가 넣었는지 다른 애가 넣었는지 보지 못함.


taekwon09.jpg
끝나고 다과회도 했었다.
언제까지나 아이들이 이렇게 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실내에서라도 열심히 뛰어 놀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래 오래 되었으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 나는 달린다.. file 최유진 2006.05.15 1976
353 나도 먹고 살자. 2 file 2005.04.20 1895
352 남루한 (?) 선아 1 file 최유진 2005.10.31 2038
351 남편 착취, 아동 학대 file 최유진 2007.01.31 2060
350 남편의 재밌는 등반 사진 하나.. 1 file 최유진 2009.04.20 1924
349 남해 여수 휴가에서 1 file 최유진 2015.08.14 443
348 내 아이들.. file 2006.06.19 2359
347 내 열정의 춤을 3초만 보여주고 난 퇴장한다. 4 file 2005.09.12 2190
346 내 이쁜 아이.. file 2006.01.16 2160
345 내 책상위의 크리스마스 1 file 2005.12.20 2037
344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2 file 유희종 2004.09.07 1692
343 내가 좋아하는 사진 2 file 최유진 2005.09.05 2138
342 녀석들... 1 file 최유진 2010.10.15 1776
341 놀이동산 1 file 최유진 2012.05.02 1978
340 놀이터.. 1 file 2005.11.06 2169
339 놀이터에서.. 1 file 최유진 2006.11.17 1066
338 누가 트리케라톱스를 잡아 먹었을까 2 file 최유진 2006.11.28 2501
337 눈 떠라~ 1 file 최유진 2006.08.16 2364
336 눈썰매장 두번째 스토리 1 file 최유진 2008.02.12 1653
335 눈썰매타기 file 최유진 2008.12.29 18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