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6 13:42

경마공원 또...

조회 수 203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08년 6월 1일 일요일 경마공원.

신나게 거의 7시간을 인라인만 신고 다녔던 동균이..  나이든 (?)탓을 팍팍 내며 내내 장미향에 취한 나랑 선아.
그리고 성훈이 남매, 가족들..  파도치는 함성을 압도하는 늘씬하고 역동적인 멋진 말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돗자리 깔고 그늘이나 풀밭에 누워 꿀맛같은 낮잠도 자고..  경마공원에서 입장료 800원으로 누릴 수 있는 호사다.

2주 전만 해도 봉오리만 있었던 장미 정원이 참 멋지다.  장미 구경한다고 인천대공원 갈까 경마공원 갈까 고민하다 성훈네 식구가 오기 더 편한 경마공원에 또 놀러 갔다.

일부러 조성된 장미 정원에 가 보면 벌써 일찌감치 꽃망울 터뜨리고 있던 넝쿨 장미는 솔직히 좀 초라해 보인다.  
모두 외제 품종이긴 하지만, 탐스럽게 함박꽃을 터뜨린 장미향에 취해 있었더니 나도 늙었슴(?)을 깨닫게 된다.


080601 c.jpg


080601 d.jpg


080601 e.jpg


080601 f.jpg
장미원 옆에 있는 보트타는 곳.


080601 g.jpg
20분씩 탈 수 있슴.  직접 팔로 노젓기.


080601 h.jpg


080601 i.jpg


080601 j.jpg


080601 k.jpg
제목이 '승천'


080601 l.jpg


080601 m.jpg
말 보러 뛰어 오는 아이들


080601 n.jpg
뒤편에 있는 정원


080601 o.jpg


080601 p.jpg
열공하는 성훈아빠.  옆에서 성훈이가 번호 찍도록 도와 준다.


080601 q.jpg
경마공원 입구에서 반대쪽으로 걸어 나가면 이런 멋진 분수대가 나온다.


080601 r.jpg
?
  • ?
    2008.06.10 09:50
    만만한곳을 한두군데 더 잡아야 하는데 말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 2학기 원생활 사진들.. file 최유진 2005.12.28 2312
313 재연이네서 실컷 놀다~ 2 file 최유진 2006.01.03 2062
312 우리 개념없는 따님.. 1 file 2006.01.04 2009
311 동균이 생일과 선아의 이메일 사연... 1 file 2006.01.11 2080
310 생일잔치 2 file 최유진 2006.01.12 2194
309 2주만에 모인 가족들.. 1 file 최유진 2006.01.16 2235
308 아빠랑 엄마랑 나들이 file 최유진 2006.01.16 2201
307 오늘도 나들이.. 1 file 최유진 2006.01.16 2042
306 보고 싶은 남편.. 3 file 최유진 2006.01.16 2203
305 내 이쁜 아이.. file 2006.01.16 2160
304 따로 또 같이. file 2006.01.17 2210
303 까불이.. file 2006.01.17 2126
302 동균이 다섯 돌 기념하면서.. 2 file 최유진 2006.01.19 2178
301 이것은 무엇일까요? (행복한 경영이야기 발췌) file 최유진 2006.01.20 2123
300 샬랄라~ 공주 3 file 최유진 2006.01.23 2138
299 유가네 부자의 솜씨 2 file 최유진 2006.01.23 2209
298 동균 만 다섯살 4 file 최유진 2006.01.23 1769
297 American Age... 2 file 최유진 2006.02.06 2214
296 전철안에서 우리가족.. file 2006.02.26 2329
295 인천 자금성 "매"실 안에서. file 2006.03.02 2251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3 Next
/ 2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