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13 13:43

광명 스피돔

조회 수 2111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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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 있는 Speedom, 경륜장이다.
오후에도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이 어디 가자고 하는 통에 반짝 아이디어로 검색해서 결정한 곳.
좀 돌아가도록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지만 덕분에 중간에 시골길 비스무리한 곳으로 드라이브해서 경치도 좋았슴.
진입로의 가로등엔 자전거 이륜이 주욱~ 장식되어 있다.

경마공원처럼 깨끗하게 잘 지어 놨다.  아이들 자전거도 빌려 탈 수 있고, 다만 광장이 넓지 않은 게 흠이었고, 대여한 자전거가 다시 들어 오려면 한도 끝도 없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올 한해는 경륜장 무료 입장이라고 한다.
여름에 그 경륜장 건물 안이 시원해서 피서 온다고..

경사진 곳을 어쩜 그리도 빨리 달리는지, 원..

2007년 9월 9일 일)  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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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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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무료 자전거 대여 줄.  결국 못 빌렸다.  언제 들어 올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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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경륜장 들어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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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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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신기한 과학 실험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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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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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릴 의지가 없는 선아 -_-  나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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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경기장 외관에 비친 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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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못 타는 대신 이거 하나 탔는데, 끼악~  10분에 천원이다.
재미 한개도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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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자전거 (탈거)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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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돔에 들어 와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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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과자 4개 달라고 하면 심사숙고해서 정확히 세서 주는 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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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에 가이드가 들어 와 있다.  차례대로 선수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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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피치를 올려서 경주를 한다.  먼 거리에서 똑딱이로 제대로 잡기가 어렵다, 여러 장 찍었음에도..
아나운서의 특이한 억양과 목소리가 재밌지만 아울러 야유하는 아저씨들의 엇갈린 고함은 영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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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양천식당에서 수육 2인분 사 먹었다.
숯불갈비집보다 더 큰 3층 짜리던가..  개고기가 비싼 게 흠이라면..
밑의 전골 갈수록 진해진다.  수육에 나온 파 + 미나리 삶은 것도 싹싹 다 긁어 먹었다.
먹을 때 마다 느끼지만 양념장이 내 입맛에 똑 맞다.  식초, 겨자, 들깨, 참기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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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 볶음.  일손이 모자라 한참을 불러서 온 아줌마가 그래도 정성스레 만들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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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미선 2007.09.15 03:32
    저도 엊그제 개고기 먹고 왔어요, 연변음식점에서.
    고향맛이랑 똑같아서 감기가 바로 떨어진 것 같다는. ^^;

    선아의 과자사진, 너무 재밌어요.
    제 어릴적이랑 너무 비슷해요.
    심사숙고해서 정확히 세서 주는... ㅎㅎ
  • ?
    김진이 2007.09.17 16:40
    우리도스피돔몇번갔었는데. ㅎㅎ 양천식당? 어디있나요? 우리집 허약한 두 남자 몸보신 좀 시켜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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