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1 18:29

비엔나커피

조회 수 696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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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비엔나커피 (율리어스 마이늘)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를 말한다. 오스트리아 빈(비엔나)에서 유래하여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쌉싸래함,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여러 맛을 충분히 즐기기 위해 크림을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신다.

비엔나에는 정작 비엔나 커피가 없다는 말이 있다. 비엔나 커피의 본래 이름이 아인슈패너 커피(Einspanner Coffee)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옛 마부들이 한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한 손으로는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를 마신 것이 오늘날 비엔나 커피의 시초가 되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엔나 커피 [Vienna Coffee] (내 입맛에 딱 맞는 60가지 커피 수첩, 2011. 10. 15., 우듬지)

 

 

julius01.jpg

마포공덕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20 태영데시앙 1층 105호 ( 마포구 도화동 560 태영데시앙 1층 105호)  전화번호:  02-706-6646 

 

 

julius02.jpg

디지탈단지 쪽에 부스 있을 때 우연히 검색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옮기고 이후 홍대, 마포 공덕점 등등 생겼다.

 

 

julius03.jpg

왼쪽 하얀 잔이 프란치스카너, 오른쪽 빨간 잔이 아인슈패너.  2가지가 대표적인 비엔나커피

조연으로 등장한 자허토르테, 치즈케익 (이 치즈케익은 별루)

점심 skip해서 무지 배고픈 상태라 같이 주문했는데 먹을 수록 느끼하다.  밥보다 더 열량 섭취 많이 했다.

 

 

julius04.jpg

에스프레소 위에 생크림.  찰랑거리는 생크림은 조금 찬 편이다.  마실수록 커피 맛은 점점 달라진다.  향은 진하고 쓰고 모카향도 난다.

 

 

 

julius05.jpg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639&contents_id=106816 (네이버캐스트)

카푸치노 향의 프란치스카너

 

 

 

julius06.jpg

비엔나커피샾의 2가지 대표 커피. 프란치스카너, 아인슈패너.  (이거 맛보고 난 후 나중에 카푸치노를 커피샾에서 주문해 보았는데 전~혀 다른 맛. 으~)

 

 

julius07.jpg

잔에 뭍은 커피 찌꺼기가 점점 굳는데 은근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이 적어 아쉽다.  

생각해 보니 예전에 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보다 비엔나커피를 시켜 먹었었다.  천편일률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가 지겨워서 핸드드립으로 마셔 보고 이젠 비엔나커피에 관심가지고~~ (라떼의 우유가 속에 잘 안 맞기도 하고)  입맛 높아가서 큰일.

 

 

http://www.viennacoffee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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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6.03.03 17:24
    비엔나엔 커피가 없고 노르웨이엔 절대로 잠자기 전에 껌을 안씹는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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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16.03.04 16:27
    핀란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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