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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선아가 매번 찾는 타코야끼..  이쁜 딸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남편은 굳이 검색을 한 끝에 홍대 근처로 갔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 집을 한참이나 뒤졌다가 헛탕친 후 다시 이대 앞 (일본인이 한다는 조그만 집 - 대판옥)으로 고고~~  그, 러, 나 현충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 휴일임을 당연히 몰랐으니 또 발길 돌려서 할 수 없이 스파게티 점심을 먹은 후 터덜터덜 돌아 오다 전철 역 입구 포장마차에서 타코야끼 발견!!!

2011년 6월 6일 월요일)



dako03.jpg
손바닥 만한 오코노미야끼는 5천원


dako04.jpg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코야끼는 6 ~ 7개에 3천원인데, 여기 포장마차에선 더 굵은 문어를 넣은 것들 10개가 3천원.  17알이 5천원이었다.
물론 맛도 더 있었다.


dako05.jpg
먹어 볼 날이 있을 진 모르겠지만, 오사카에는 줄 서서 먹는 포장마차 집들도 많더라.
밀가루 반죽은 더욱 물컹해서 데기 일보 직전이고 문어와 반죽 알도 커다랗다고 한다.  대신 소스는 더 짜다고 한다.  타코야끼에 뿌리는 일본식 마요네즈가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포장마차와 가게 앞에서 서서 먹거나 앉아서 먹는 것이 예의라던데 - 들고 돌아 다니며 못 먹는다고 씌여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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