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0 18:40

하프셀

조회 수 10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조양수산에서 전화 오기를, 홈페이지에 후기 올린 것에 대해 '이벤트 당첨' 되었다고 2만 2천원짜리 굴을 보내 주겠다고 하는 것을 7천원 더 입금해서 2만 9천원짜리 하프셀로 보내 달라고 했다.  남편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한 듯 하다.  

하프셀은 처음 먹어 본 듯 하는데 또 색다른 맛이다.  그냥 굴보다 덜 짜고 담백한 맛이 좋다.  연 3일 3끼에 걸쳐 150개를 먹어 치웠다.  생굴회로도 먹고 쪄서 먹기도 하고.  오히려 쪄 먹으면 굴에서 즙이 나와서 좀 더 짭조름하다.  예전에 각굴찜을 해 먹었을 땐 결국 나중에 많이 짜게 느껴졌는데 하프셀은 물로 한번 씻었을 터이니 비릿한 굴 향은 덜 나지만 질리지 않고 먹기에 좋은 거 같다.  상자 밑으로 내려갈수록 껍질 부스러기 땜에 먹는 데 좀 귀찮을 때가 있긴 한데 그까이거..



2011gul03.jpg
2011gul04.jpg
2011gul05.jpg
엄청 큰 거 나왔다.


2011gul06.jpg
굴 밑 껍질에 또 작은 굴이 붙어 있는 모습


2011gul07.jpg
일부는 쪄 먹기도..


2011gul08.jpg
사진 밑 쪽에 있는 것이 찐 거


2011gul09.jpg
찐 모습.


2011gul10.jpg
껍질 가득 굴이 들어 있을 정도로 엄청 큰 것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인천 송도 "호구네" 추어탕 1 file 2005.10.26 1395
103 인천 자금성 file 최유진 2006.03.06 989
102 인천 자금성분점 태화원 3 file 2004.12.02 1605
101 인천 자금성의 중국식 냉면 file 2004.09.03 1118
100 인천 중화요리 자금성 file 2004.09.16 1241
99 인천 중화요리 자금성 file 2004.09.16 1232
98 인천 태화원 향토짜장, 새우 탕수육 file 최유진 2005.10.10 1053
97 인천 학익동 개고기 동네.. 5 file 2005.10.19 2070
96 인천의 "崔金질께" 고기전문점 1 file 2005.10.06 1003
95 일본 맥주, 안주거리 file 최유진 2006.03.27 1052
94 일본 여행 첫 식사는 중식 2 file 최유진 2006.03.21 857
93 장모님의 콩국수. file 2006.08.26 822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