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8 10:09

횡성 한우 백억관

조회 수 1118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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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은 한우고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 직접 공급받는 식당이 몇 안되는곳 가운데

백억관이라는 곳을 갔었다.

마침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바로 잡은 한우가 우리상을

가득 메웠었다. 그 고기의 부드러운 육질이란....아~~~

육회, 등심, 안심등을 먹었다.

물론 소고기라서 가격은 비싸다.

그러나 고기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준호 홈에서 퍼왔는데..이친구가 사진을 많이 찍는데

고기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를 추리해보면 답은 간단하게 나온다.


재미있었던 추억은 이 양반들 그날 숯이 떨어졌다고 우리가 사간 숯을 빌려서 썼었다.

(이 식당은 그 참숯을 쓴다는것이 증명되었던 일이다. 나중에 배달되어 온것 보니까 우리것이랑

똑같았다.)

순수 횡성한우에 횡성 참숯....이 얼마나 좋은 궁합인가.

2002년 11월 이네..벌써..


이번 2005년 겨울에 갈것이다. 그 쪽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한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종합운동장앞)

033-344-6565

음식 : ★★★★★
식당 : ★★★★
친절 : ★★★★★
성능 : ★★★ (소고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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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1.31 10:55
    등심은 2만원, 갈비살이 2만 5천원인가 했던 거 같음.
    육회는 싯가라고 했고..
    한우 먹을 기회조차 없는 것을 갑자기 그것도 좋은 고기를 먹었더니, 음.. 뱃속이 좀 놀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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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15 11:24
    이번에 다녀왔다. 횡성한우 맛도 보고 숯가마 구경도 찐하게 하고 풍수원성당도 다녀오고..실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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