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호텔에 짐 맡기고 나와서 점심 식사를 '켄로쿠스시'에서 먹었다.  접시당 130엔.  신용카드 안되는 집.
좁고 길쭉한 식당 안이 긴 일자형 테이블로 되어 있는 회전초밥집.  붐벼서 줄 서야 한다.
물가 비싼 일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다.    빨간색 스시를 초밥에 얹은 저 손가락 자세가 마치 화투칠 때 화투 섞는 자세 같다.


kenroku03.jpg
잠깐 머뭇거리다가 우리 앞에 순서를 놓치는 바람에 3인석만 남음.  둘둘씩 나누어 앉으면 어떻겠느냐는 것을 거절


kenroku04.jpg
드디어 자리 잡음


kenroku06.jpg
가루로 된 녹차를 컵에 털어 넣고 수도꼭지처럼 생긴 검정 부위에 컵을 놓고 누르면 뜨거운 물 나온다
따뜻한 녹차랑 먹으니 잘 어울린다.  아이들 물론 찬물 찾으니 여기서 일본어 발휘! "스미마셍~  미즈 쿠다사이~"


kenroku05.jpg
허겁지겁 먹기 시작~


kenroku07.jpg


kenroku08.jpg
접시당 130엔인데, 이런 것은 한조각만 있으므로 비싼 거


kenroku09.jpg


kenroku10.jpg


kenroku11.jpg
무심하게 턱을 괴고 구경하는 듯 보이지만... 접시 쌓여 가는 거 봐라
사실은 초밥 tray를 무섭게 노려 보고 있는 중


kenroku12.jpg
ㅋㅋㅋㅋㅋ
5만원 돈 나왔다. 

?
  • ?
    2013.06.21 16:41
    대략 30접시 넘게 먹었는데..더 먹을 수 있었는데 참았던게 아쉽네..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 2010년 통영 굴 file 최유진 2010.01.11 1177
79 충무로가면 항상 생각나는 집.. file 2004.08.29 1190
78 샤인빌 리조트 조식: 제주도 넷째날 아침 file 최유진 2010.06.13 1199
77 2프로 부족한 오리고기 1 file 최유진 2007.12.25 1203
76 2007년 굴 시켜 먹기 2 file 최유진 2007.12.23 1215
75 속초 잼버리 야영장 밑쪽의 동루골 막국수 1 file 2004.08.21 1217
74 양지콩나물밥 (경주) 1 file 최유진 2012.07.24 1217
73 사당동 LA 곱창구이 & 와라와라 2 file 최유진 2006.06.02 1218
72 남경식당: 메밀막국수, 꿩만두 file 최유진 2010.07.03 1229
71 충북 단양 장다리식당 file 최유진 2010.03.29 1230
70 인천 중화요리 자금성 file 2004.09.16 1232
69 료칸 다쯔미의 저녁식사 file 최유진 2006.03.23 1233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