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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려 가서 맛본 가천린포크.
언양 불고기를 선택하려고 했다가 가격 대비 성능 뛰어난 이 곳으로 결정.
한우고기집 중에선 대기업이다.  건물도 여러 채, 주차장 건물, 축산물 도매센터 등, 차는 꾸역 꾸역 계속 들어 온다.

사람들 바글 거리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먼저 사고 1인당 어른 5천원, 초등 3천원씩 상차림 가격을 받는다.
정육식당만 본 적 있고 이런 곳 처음이다. @@  사람들 무진장 많고 고기 종류도 많아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슴. 양념한 돼지고기 껍질, 육포 등등..  닭고기만 없는 것 같았다.


http://www.gachunpork.co.kr/main/main2.htm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곡리 975



linpork03.jpg
한우 등심과 낙엽살 구이용으로 샀다.  저렇게 3만 8천원 정도.  1+ 짜리
갈비살  600 ~ 700 그램 정도씩 접시에 담아 놓은 것도 있었고, 모듬 구이용으로도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걸 살 거다.
모듬구이는 이에 비해 별로인 고기들로 담아 놓은 듯 보인다.


linpork04.jpg


linpork05.jpg
이런 장소 식당칸에서 먹었는데 계산하러 나가 보니 옆 칸 공간은 좀더 밝았다.  다음번엔 그 장소로~


linpork06.jpg
등심부터~  아흑


linpork12.jpg


linpork07.jpg


linpork08.jpg
육회 중짜리 만 5천원.  태백에서 먹은 것 보담 약간 달짝지근한 맛이라 아이들 입맛에 맞을 듯


linpork09.jpg


linpork10.jpg
한우 낙엽살.  이것도 맛있다.


linpork11.jpg
더 시키고 싶지만 약간 아쉬울 때가 가장 좋음.  
이제 입맛은 청와대 위에 올라 가 버렸다 ㅜ
우린 3명이서 총 7만원 안 나왔다.  다음엔 석쇠 불고기도 먹어 봐야지
언양불고기 집으로 되어 있는 곳들은 큰 기와집에 으리으리해서 우리 가족이라면 3인분에 반찬 먹느니 이 곳이 훨씬 낫다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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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11.29 10:59
    또 가고 싶다...우리 가족 안내려오면 혼자 갈일이 없으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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