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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파크 한화콘도 가서, 저녁식사는 주문진에서 공수해 온 회로 알코올 파티를~~

물회랑 회 종류, 해물 종류를 떠다가 편안히 (사실, 애들은 콘도 방이 무너져라 뛰어 다니며 놀았지만서두..) 술을 주거니 받거니
밤이 깊어가도록 거나하게들 취했다.

우리 집에서도 초생강과 생와사비를 가져갔고..
미리 사무실에선 돼지갈비와 립을 사다가 양념에 절여 가지고 왔다..  

촬영:  유희종
기종:  후지 F420


hoe1.jpg
준비과정.  양념장


hoe2.jpg
집에 남아 있던 초생강도 덜어 가지고.


hoe3.jpg
생와사비 곁들이고 여기에 회간장도 가져 갔슴


hoe5.jpg
ISO 160으로 찍으니 이런 싱싱한 해물 사진을 얻게 되는 구나.  남편의 내공이 엿보인다.
난 술 한잔만 하고 ISO 400으로 놓고도 항상 왕 흔들림 샷만 찍게 되는데..
해삼, 멍게, 가리비, 개불...  난 회보다 이런 해물류가 더 좋다.


hoe6.jpg
담부턴 회를 먹을 때 정확히 무슨 회인지 이름을 알아야지..
화밸이 잘 안 맞은건가..


hoe7.jpg
양념 돼지 rib.  아이들 상추에 싸 주느라 바쁘다.  한 숟갈 먹고 뛰어 놀고 한 숟갈 먹고 우당탕탕..
그 와중에 술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더 대단한 거 같다.
나두 이날 오가피주를 홀짝이다 몇 잔 못 마시고 뻗어 버렸다.
그 주 내내 회사 일로 좀 바빴던 터라 잠도 모잘랐는데 긴장이 풀리니까 더 그랬던 듯...


hoe8.jpg
후식으로 싱싱한 과일들도..  딸기가 꽤 크고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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