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음식 첫째 날: 저녁 홍성해선주가 (Superstar Seafood Restaurant)

호텔에서 가까운 '슈퍼스타 시푸드 레스토랑' (홍성해선주가). 2003년 홍콩 관광청에서 주최한 미식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레스토랑.

첫날 저녁 식사로 선택한 곳.  요리 2개와 딤섬도 약간 시켰다.

http://superstargroup.com.hk/
1/F, Tsim Sha Tsui Mansion, 83-97 Nathan Rd., Tsim Sha Tsui  / 전화번호 : 2628 0339
오픈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1시30분
MTR 침샤추이(Tsim Sha Tsui)역 C2번 출구



천정에 온통 상하이 게인지 (직접 보여 주는데 작은 편) 프로모션 중인가 보다.  이거이 그 비싼 게 아냐?
권하는데 사양~



칭다오 Beer 하나!라고 했는데 캔이 나왔다 -_-  꼭 병이라고 얘기해야 한다.



땅콩이랑 멸치 말린 거 같은..  칼몬드를 연상케 함



해삼요리.  물론 English Menu가 있어서 사진 보고 시킴.



새우칠리소스 요리.  깐소새우랑 맛이 똑같음..
홍콩 음식들을 먹어 보기 시작한 순간 상당히 우리 입맛에 맞는 것들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역시 중국 본토하곤 틀리구나라는 생각..  여긴 국제화 된 도시, 서양이랑 똑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저녁인데 딤섬류도 몇 개 한다.  홍콩의 딤섬은 여기서 처음인데 역시나 만두피가 얇고 금방 먹어서인지 부드럽고.
솔직히 재키찬 식당에서 딤섬 시키면 크기도 작지만서두 무엇보다 왜 그리 찔기고 두꺼운지..  



새우 요리랑 새우딤섬류 모두 다 속이 굵고 탱탱했슴.



새우가 들어간 딤섬류들이 많다.  물론 통새우살.  간도 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간장 찍을 필요 없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