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0 13:44

동인천 인현통닭

조회 수 1240 추천 수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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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렸으나 '음식'란에 다시...

아가들 가졌을 때 먹어 본 이후로 꽤 오랜만이다.  1호선이 동인천까지 급행으로 뚫리고 가기도 편해졌다.
8천원 때를 기억하는데 이미 가격은 통닭도, 삼계탕도 만원씩이다.
아이들이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원..
특히 후라이드랑은 비교가 안되게 바삭거리는 전기구이 통닭의 환상적인 (?) 껍질 맛을 보고 나더니만..

위 첫 사진) 동인천역 인현통닭집
위 둘째 사진) 시원한 물김치 국물맛, 새콤한 깎두기..  마늘/고추까지 싹싹 다 긁어 먹었다.. -_-
촬영:  유희종 by 후지 F420



chicken3.jpg
맥주 한병 시키고 인삼주 한잔씩.
난 인삼주 반잔만 마시고 얼굴이 뻘개짐.. -_-


chicken4.jpg
삼계탕 한그릇.  진한 국물.


chicken5.jpg
삼계탕, 부분..


chicken7.jpg
마요네즈소스를 얹은 양배추를 부담스럽게 (?) 확대시켜 보자


chicken8.jpg
연신 껍질!만 외쳐대던 아이들..
가슴살도 별로 팍팍하지 않았다.  아이들 땜에 일부러 난 살만 발라 먹음.. -_-


chicken14.jpg
인천에서 근무했어도 가볼 경험이 없었겠지.
유명한 신포시장 안 닭강정집에 구경 가보기로..  통닭이 부족했던 남편도 맛 좀 볼 겸해서..
저 길게 줄을 선 사람들, 주로 싸가지고 가는 사람들


chicken15.jpg
기름통이 이제보니 네개나 되네..


chicken9.jpg
닭강정 집 계산서


chicken10.jpg
간소한 밑반찬


chicken12.jpg
메뉴판


chicken13.jpg
나왔다, 닭강정..  매콤한 청양고추의 맛이 끈적거리지 않는 달큰함 속에 어우러져 있더라


chicken16.jpg
닭강정, 부분..  저 청양고추를 무심코 씹다간..
?
  • ?
    2006.01.24 08:44
    닭은 즐겨먹지 않는 편인데 이 날은 전기통닭도 맛났고
    닭강정도 맛나게 먹었다.

    전기통닭껍질을 먹을땐 북경오리 껍질을 먹는듯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지.
    (애들이 미워..내꺼 다 뺏어먹어서리..^.^)
  • ?
    하닝 2006.02.04 00:33
    정말 맛있죠 T.T 다이어트 중이라 언제 다시 맛볼 수 있을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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