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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fbin/output?n=200510080116오히려 평일날 아무 일 없을 때 가는 거 보다 더 대접받은 거 같다.

한정된 시간에 자장면을 2천원에 해 주는 인천 '자장면 대축제'...
자장면이 공화춘에 100년 전에 탄생했음을 기리는 중국인 (혹은 화교)들의 축제였다.

때는 밴댕이거리의 밴댕이 축제, 중국인 축제 등과 모든 게 겹쳐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숨이 막힐 지경이었으나 동균 아빠와 자금성/태화원의 끈끈한 (?) 관계로 인해
음료수, 소형 죽엽청주까지 서비스 받고 그 즉시 자리도 마련 받았다. ^^

동균이 임신했을 때 자금성 사모님을 첨 뵈었던 거 같다.
여전히 푸근하고 친절한 인상까지...  붐벼서 미어 터질 거 같아도 여전히 바쁘고 장사잘 되는 비결인 거 같다.

위) 죽엽청주


DSCF3884.jpg
새우탕수육, 간이 적절하고 달달해서 고추기름이나 간장을 특별히 찍을 필요가 없었다.
죽순, 목이버섯 등의 야채가 맛나다.  

DSCF3885.jpg
향토짜장.  자금성의 오늘날 명성을 잇게 해 주었던 특별한 음식..
2천원짜리 자장면 보다는 먼길을 일부러 온 기념으로 이 집만의 특별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일반보다 덜 달짝지근하면서 약간은 처음에 탄 맛까지 느껴지는 특이한 춘장 맛에 버섯 종류와 완두콩이 들어 있다.
단, 돼지고기가 채 썰어 있었나?  거의 없던 거 같던데..

DSCF3888.jpg
자금성 분점 태화원도 역시 수십미터의 줄을 서 있다.
여기 중국인 거리를 발전케 한 수훈갑, 자금성과 태화원..  그 외 풍미, 공화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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