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하~ 이름 참 거시기하다.... 메주식당이지만 된장 찌개 같은 음식이 아니다. ㅋ
횟집도 하면서 해물칼국수집.
울산만 배경으로, 발전소 부근에 바다를 바라 보며 시원한 평상도 있는, 이 근방 식당들 거의 다 이 모양새이긴 한데..
특이했지만, 이것 저것 시원하게 넣어서 국물 맛있었다. 점심 용도로 딱인 듯 하다.
음.. 식당 메뉴 보담, 식당 주변 풍광 사진들이 더 많네...

공단 뒷골목으로 이리 저리 왔다가 여기 도착

식당 안은 이런 모습. 식사 시간 지나서 손님 없이 한가했다.
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머리카락이 칼국수 젓가락질과 함께 휘날리는 곳

photoworks로 auto level을 조정하건 안 하건 바다 빛이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이쪽은 풍속이 심해서 주의하란 표시까지..
아저씨 한분, 허리까지 물에 잠긴 채 열심히 발 아래로 삽질을 하시는데 뭐를 캐시는 건지.

해물칼국수 4인분 시킨 거~

특이하게, 오뎅이 척~하니 넓다랗게 고명을 덮었다. 콩나물과 만두도 들어 있다. ^^
홍합이 꽤 크고 많이 들어서 국물이 시원하다.

바다 쪽에 무슨 시추선 같은.. Zoom in~

평상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