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3 11:54

친친 (선릉역 뒤)

조회 수 1663 추천 수 4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사실, 점심에 마르코폴로 중식 셋트를 먹은 날, 저녁에 갑자기 약속이 생겨 간 곳이 친친 중식당이다.
우리 부서에서 하도 괴롭혀서 밥 좀 사드려야 하는데 여행사 부장님한테 또 얻어 먹었다.
작년에도 사드린다고 모였다가 냅다 쏘시는 바람에..

점심도 중식이었는데 메뉴 선택권은 없었지만 에휴~ 그래도 연달아 들어 가더라..  쯧쯧!
시원한 맥주 한잔도 곁들이고..

첫째) 밑반찬들..  쨔사이를 몇 그릇이나 먹었는지..
그 옆 시큼한 양배추.  슬퍼도 화나도 웃겨도 표정변화가 없는 총무부장님의 표정을 단숨에 변하게 만들었던.. -_-

둘째) 고량주.  밖은 영하 10도의 강추위~


DSCF6128.jpg
회과육.  좀 매콤한 마른고추 맛이 많이 느껴짐..  이 집 음식들이 매콤한 것이 많다.
개인적으론, 자금성 회과육보다 좀 더 맛났던 느낌..


DSCF6135.jpg
오룡해삼..  이 집에서 '유명'하다고 (맛나다고) 한다.
새우가 안에 들어 있고 겉은 해삼 껍질로 싸서 튀긴..


DSCF6139.jpg
궁보기정.  닭고기
이 역시 약간 매콤한 맛이 난다.  첨 가 본 곳인데, 대체적으로 요리들이 내 입맛에 맞았다.


DSCF6141.jpg
흑 ㅠ.ㅠ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새콤달콤 칠리새우 사진이 요것 밖에~
부분만 봐선 뭔지 모르겠군..
이 부분에서 위는 이미 포화상태~


DSCF6146.jpg
아삭아삭 얼음이 씹히는 산딸기 후식
?
  • ?
    2006.01.03 12:50
    강보기정..
  • ?
    병근아빠 2006.01.05 09:39
    아아.. 다른건 눈에 안들어와요. 오직.. 천진고량주 밖엔.. 케케케..
  • ?
    최유진 2006.01.05 13:05
    담주에 출장가셔서 많이 드시고 오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나물이 책 file 최유진 2005.11.17 815
259 굴밥 2 file 2005.11.20 753
258 해남 용궁해물탕 3 file 최유진 2005.11.30 1004
257 완도읍 신지횟집 2 file 최유진 2005.11.30 1021
256 완도 대도한정식 6 file 최유진 2005.11.30 3848
255 완도읍 미원횟집 file 최유진 2005.11.30 1003
254 충남 보령 천북 굴구이 단지 2 file 최유진 2005.11.30 1627
253 겨울철 별미 과메기의 계절 6 file 최유진 2005.12.19 875
252 대전 '콩시루' 콩나물 해장국 2 file 2006.01.02 1018
251 Marco Polo (New Asian 식) -- 무역센터 52층 2 file 최유진 2006.01.03 960
» 친친 (선릉역 뒤) 3 file 최유진 2006.01.03 1663
249 영등포 롯데 지하 케익점 "라쌍떼" 1 file 2006.01.04 104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