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언제부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선아가 매번 찾는 타코야끼..  이쁜 딸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남편은 굳이 검색을 한 끝에 홍대 근처로 갔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 집을 한참이나 뒤졌다가 헛탕친 후 다시 이대 앞 (일본인이 한다는 조그만 집 - 대판옥)으로 고고~~  그, 러, 나 현충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 휴일임을 당연히 몰랐으니 또 발길 돌려서 할 수 없이 스파게티 점심을 먹은 후 터덜터덜 돌아 오다 전철 역 입구 포장마차에서 타코야끼 발견!!!

2011년 6월 6일 월요일)



dako03.jpg
손바닥 만한 오코노미야끼는 5천원


dako04.jpg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코야끼는 6 ~ 7개에 3천원인데, 여기 포장마차에선 더 굵은 문어를 넣은 것들 10개가 3천원.  17알이 5천원이었다.
물론 맛도 더 있었다.


dako05.jpg
먹어 볼 날이 있을 진 모르겠지만, 오사카에는 줄 서서 먹는 포장마차 집들도 많더라.
밀가루 반죽은 더욱 물컹해서 데기 일보 직전이고 문어와 반죽 알도 커다랗다고 한다.  대신 소스는 더 짜다고 한다.  타코야끼에 뿌리는 일본식 마요네즈가 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포장마차와 가게 앞에서 서서 먹거나 앉아서 먹는 것이 예의라던데 - 들고 돌아 다니며 못 먹는다고 씌여 있기도...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양평의 옥천냉면 1 file 2005.02.15 835
259 료칸 하나무라의 아침식사 두번째 file 최유진 2006.03.22 843
258 아뿌르 파이 (Apple Pie House) file 최유진 2006.03.22 845
257 욘사마 도시락 file 최유진 2005.09.14 847
256 홍천 평화식당 file 최유진 2014.09.15 850
255 술안주 file 최유진 2010.09.11 854
254 조흥은행본점 뒷골목 "하동장" 곰탕 1 file 2005.10.25 856
253 양푼비빔밥 그 첫번째 시도. 2 file 2006.08.22 856
252 일본 여행 첫 식사는 중식 2 file 최유진 2006.03.21 857
251 아내와 오마니의 차례상 2 file 2005.09.20 860
250 콩국수 2 file 최유진 2006.08.28 863
249 부산 3일 점심: 동래파전 & 돼지팥빙수 1 file 최유진 2014.08.06 86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