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510080116오히려 평일날 아무 일 없을 때 가는 거 보다 더 대접받은 거 같다.

한정된 시간에 자장면을 2천원에 해 주는 인천 '자장면 대축제'...
자장면이 공화춘에 100년 전에 탄생했음을 기리는 중국인 (혹은 화교)들의 축제였다.

때는 밴댕이거리의 밴댕이 축제, 중국인 축제 등과 모든 게 겹쳐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숨이 막힐 지경이었으나 동균 아빠와 자금성/태화원의 끈끈한 (?) 관계로 인해
음료수, 소형 죽엽청주까지 서비스 받고 그 즉시 자리도 마련 받았다. ^^

동균이 임신했을 때 자금성 사모님을 첨 뵈었던 거 같다.
여전히 푸근하고 친절한 인상까지...  붐벼서 미어 터질 거 같아도 여전히 바쁘고 장사잘 되는 비결인 거 같다.

위) 죽엽청주


DSCF3884.jpg
새우탕수육, 간이 적절하고 달달해서 고추기름이나 간장을 특별히 찍을 필요가 없었다.
죽순, 목이버섯 등의 야채가 맛나다.  

DSCF3885.jpg
향토짜장.  자금성의 오늘날 명성을 잇게 해 주었던 특별한 음식..
2천원짜리 자장면 보다는 먼길을 일부러 온 기념으로 이 집만의 특별한 음식을 먹기로 했다.
일반보다 덜 달짝지근하면서 약간은 처음에 탄 맛까지 느껴지는 특이한 춘장 맛에 버섯 종류와 완두콩이 들어 있다.
단, 돼지고기가 채 썰어 있었나?  거의 없던 거 같던데..

DSCF3888.jpg
자금성 분점 태화원도 역시 수십미터의 줄을 서 있다.
여기 중국인 거리를 발전케 한 수훈갑, 자금성과 태화원..  그 외 풍미, 공화춘 등..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덕산 밴댕이 찌개 & 갱개미무침 file 최유진 2007.11.05 2104
247 덤장: 제주도 넷째날 점심 식사 file 최유진 2010.06.13 1098
246 도봉산 입구 두부음식점 "산두부" 3 file 2006.05.09 1297
245 돔베고기와 최유진표 초밥 1 file 2007.03.04 1380
244 동대문 야구장 건너편 동화반점 file 2004.09.14 1367
243 동대후문쪽의 여염술집.. 2 file 2004.08.29 1074
242 동루골 막국수집의 수육(편육) 2 file 2004.08.21 1355
241 동인천 인현통닭 2 file 최유진 2006.01.20 1240
240 두번째 만찬, 가이세키 요리 2 file 최유진 2006.03.22 882
239 료칸 다쯔미 아침식사, 마지막 일본 음식.. file 최유진 2006.03.23 940
238 료칸 다쯔미의 저녁식사 file 최유진 2006.03.23 1233
237 료칸 하나무라의 아침식사 두번째 file 최유진 2006.03.22 84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