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03 추천 수 1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훈제 오리고기를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된다.

크리스마스라고 날씨는 좋았지만 어디 나가긴 엄두도 안나고 귀찮고..
낮에 피자 시켜 먹고 케익 또 먹고 느끼함의 연속에 저녁 식단으로 오리고기를 올리자니 북경오리식 소스를 만들 수도 없는 데다 야채만 잔뜩 썰어서 그 느끼함을 해소시켜 보고자 한다.  파채 뿐만 아니라 무순, 양파, 미나리까지..  거기에 김장김치 쭈욱 찢어 놓고 머스타드 소스 바르고 절임 무쌈에 싸 먹는다.  어제의 와인도 한잔 곁들였다.

그런데 기름이나 버터 등의 느끼함과는 달리 오리의 기름은 많이 먹어서 느끼할 뿐인 거 같다.
그러니, 음식이 느끼한 것이 아니라 결국 많이 먹어서 느끼한 것이다, 적어도 나의 경우엔.. -_-

2007년 12월 25일  F420


duckc.jpg
?
  • ?
    윤미선 2007.12.25 23:03
    오리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출장때마다
    한국에 가서까지 오리고기를 먹었다는.
    북경은 오리구이가 너무 싼데 일본은
    너무 비싸서 정말 먹기 힘들어요.
    먹는 걸 좋아해서 비싼거라도 꼭 먹어보는
    저도 오리구이는 맘먹고 먹으러 가요. ㅠㅠ;
    그래도 최고는 역시 "베이징코우야"(북경오리구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미친 탕수육 (제주) 1 file 최유진 2015.11.22 585
19 비엔나커피 2 file 최유진 2016.03.01 696
18 원조시락국 (통영) 1 file 최유진 2016.03.01 578
17 통영바다 횟집 2 file 최유진 2016.03.03 558
16 팔도식당 - 도다리쑥국 (통영) 1 file 최유진 2016.03.08 608
15 거북선 유자빵 2 file 최유진 2016.03.27 682
14 칠갑산 맛있는 집 (청양) 1 file 최유진 2016.04.04 751
13 바닷물 손두부 (청양) file 최유진 2016.04.09 814
12 옛 북청 아바이순대 (속초) 1 file 최유진 2016.05.15 805
11 속초 어장물회 1 file 최유진 2016.05.15 953
10 금강식당 (무주어죽) 1 file 최유진 2016.06.06 583
9 수원 보영만두 1 file 최유진 2019.05.15 25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