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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 침사추이 Canton Road에 있는 '중국주방'에 들어가서 먹은 음식.
Taiwan Noodle이라는, '대만우육면'이란 간판이 동시에 붙어 있는 곳.  문을 2개 만들어 놓고 한쪽 문 위에 '중국주방' 다른 쪽 출입문엔 '대만우육면'이라고 현판 걸어 놓았다.  (처음엔 두 집이 다른 건 줄 알았슴..)

Stanley의 King Ludwig Beerhall에서 먹은 후 (망고 쥬스 마셨지만) 8시 45분까지 암 것도 안 먹었다.  이 과정..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특히 스탠리에선 일찍 왔는데도 피크 올라가기 위해 전후 시간을 좀 아깝게 소비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사람들 몰릴 거 대비해서 일찌감치 이동한 건데..

Peak 올랐다가 Central까지 온 후, MTR로 침사추이 이동해서 Canton Road 따라 올라 옴.  그 시간까지 아주 바글대는 식당이었는데 합석은 안 시킴.  입구에 안내하는 아가씨 친절한 곳.  영문씨가 추천했다고 했었나, 그리고 은석씨네 식구들이 갔던 곳이다.


taiwan 3.jpg
나왔다, Taiwan Noodle~  대만우육면..  국물 맛 참 오묘하다.
저게 광동냄새란 것인가.  우리 식으로 치면 일종의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것으로 맛을 낸 건데 고기는 부드럽고 맛났다.  국물은 글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할 거 같은 맛.  물론 난 잘 먹음.  아~  난 아무래도 해외여행 체질인가봐~~
저 아래 다진 것은 맛있는데 이름을 모른다.  약간 냄새를 가시게 해 주는 건데 중간 중간 곁들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taiwan 04.jpg
면발, 생각보다 별로 날리지 않는다.  양은 적당하다고 생각됨.


taiwan 05.jpg
사천식 탄탄면.  맵다고 되어 있는데 물론 맵지 않다.  땅콩 맛의 구수함도 있고..
여자들이 먹기엔 이게 더 입맛에 맞을 거다.


taiwan 06.jpg
이렇게 세가지 시켰다.


taiwan 07.jpg
이건 매운 음식으로 시킨 딤섬인데 약간 매콤한 맛이 난다.  소스의 맛은 우리네 고추장 맛이 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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