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여러 매장이 있는 The Party 부페. 지난번처럼 센텀점에 갔다. 팔레드시즈 콘도 지하에도 해운대점이 있다.
그래도 센텀점이 가장 규모가 큰 것 같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파크 지하1층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79 센텀사이언스파크)
051-711-7770 http://www.gotheparty.com/
전화 예약을 했는데 재작년 앉았던 바로 그 자리였다 ^^



더 파티는 애피타이저 종류가 무지 많다. 해산물을 주제로 단품 그릇에 담아 놓아서 왔다 갔다 하기 바쁘다

해삼내장 (그릇) 고노와다 등..



수삼냉채 등..


숯불 스테이크는 별루

대게찜은 나오자마자 후딱 없어졌는데 한참 있다가 나온다. 제대로 못 먹었다가 마무리 무렵에 나와서리



불도장. 그런데 한약과 대추 우린 맛이 강해서 개인적으론 별루


1라운드 시작~ 그런데 라운드 세다가 몇 그릇 먹었는지 까먹음. 셀 것도 없다, 어느 순간 확 안 들어 가기 때문에..






다른 부페에서 먹어 봤던 음식들은 생략했슴에도.. 욕심내서 먹는다는 것은 정말 미련함. 포화 상태 정도가 아니라 터질 듯..

떠다 놓고 거의 못 먹었다. 하지만 자고 나면 왜 부페에서 못 먹은 음식이 떠오르는 걸까..

평일 저녁 어른 37,000원, 소인 17,000원
스시 롤 종류나 Italian 파스타, 피자, 중국음식 등은 거의 생략했는데도 과식의 극치

팔레드시즈 콘도 건물 1층 '게코스' 맥주 바. 과식했슴에도 애들은 놔두고 한밤중에 산책하러 나왔다.

필스너 우르켈 체코 맥주 잔당 7천원씩. 안주 없이 마셨는데 3분의 2 마시고 도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