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2 09:04

세띠엠므 Frozen Yogurt

조회 수 1159 추천 수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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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뽀모도로 가자고 내가 앞장섰는데, 방송 등에도 나왔다던데, 시끄럽고 (코엑스몰이 다 그렇지만) 맛도 별로였다.
가격은 왜 그리 비싼지..
지인들한테 미안하기만..

후식으로 코엑스몰에서 인기있는 세띠엠므 프로즌 요거트를 먹으러 감..
Large size 7,700원...  topping (과일 등) 1,000원
레드망고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여기저기 생긴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약간의 시큼한 맛이지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자리가 거의 없다.  물론 맛있지만 비싼 가격이다.

녹차, 치즈 케익 각각 3,500원씩..
내 입맛엔, 조각케익 종류는 더 맛있는 곳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개인적 취향은,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엔 토핑을 지나치게 안 넣는다.
오설록 티하우스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케익류가 제일 낫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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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8.12 09:09
    내 지인들이 무던해서 그렇지 또 다시 담번에 티지아이 가야 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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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근아빠 2005.08.12 13:37
    하하... 요즘엔 싸고 맛난 파스타집이 많이 생겼어요.
    물론 체인점도 아니고 주인이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아주 맛나게 요리를 하죠.
    지금 계신 사무실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압구정쪽 신사동이나
    강남역 근처에 있답니다. 나중에 정보 알려드릴께요.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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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12 14:06
    여기서도 케케케구만...집에 들어가서 케케케의 유래에 대해서 마나님께 말씀드려야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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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8.12 14:07
    '유래'씩이나 있어? 그냥 지은 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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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이 2005.08.13 00:44
    제가 먹은 새우가 들어간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괜찮았아요.
    얼마전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찌에서 8000원에 같은 메뉴를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은 훌륭했었죠.
    아주~ 진한 것이.... ㅎㅎㅎ 그러나 거기는 지하 식품매장 옆 푸드 코트였다는...
    어제 먹은 것도 비싼 삼성동 땅에서 먹었다는 것을 감안하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아마 뽀모도로가 유명한 곳은 광화문 점일거예요. 체인이라도 조금씩 다르데요.
    미안해 하실 필요 없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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