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63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제주시 '모이세 해장국' 본점에서 아침 식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남1길 24 (지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934)  전화번호: 064-746-5128 

 

151113-5.jpg

해장국은 7천원.  8시 30분 정도인데 넓은 식당 안은 인파들로 자리가 없었다.

 

 

151113-6.jpg

번호표 없음에도 교통정리 해 주시는 분이 빨리 빨리 자리 내어주심.

 

 

151113-7.jpg

 

 

151113-8.jpg

모이세해장국 7천원

제주시가 해장국으로 유명한 건, 아무래도 제주도를 일찌감치 맞이하러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 덕분이 아닐지..

무척 많은 해장국들 중 제주도 첫 음식으로 괜히 긴장되게 선택한 곳.  약간의 얼큰한 맛도 느껴지지만 맵지는 않고 마늘 다진 것이 들어간다.  콩나물, 선지, 소고기 등..  원하면 각자 날계란을 넣어서 먹도록 바구니가 있다.  나는 날계란 안 넣어 먹고, 남편은 마늘 다대기가 싫었던가 부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데 아침 식사로 든든하고 딱이다.  회사 근처에는 왜 이런 소고기 해장국류들이 없는지.. 

 

 

151113-9.jpg

선아가 선택한 내장탕 8천원.  해장국 7천원짜리가 더 나은 것 같다.  선아가 선지를 좋아해서 선지해장국도 있는 집을 골랐던 것인데, 이날은 임시품절이랜다.

 

맛은 있는데 약간 2% 부족한 점들이 머릿 속에 맴돈다.  맛집 탐방이나 맛 평가할 자격은 없으나 감히 얘기하자면 85점 정도

음식 나오는 속도라던지, 친절도 등등인데 그럭저럭 다 괜찮은 편이다.  대식가들은 양이 부족할 거 같다.  

 

 

 

 

 

?
  • ?
    2015.11.25 11:23
    다진 마늘이 기본적으로 들어있는데 확 섞지 말고 적당량 덜어내고 먹으면 더 좋은 맛...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목포 맛집 2: 순두부 음식 file 최유진 2009.03.30 1482
319 사당동 영일만 & 오뎅꼬치 2 file 최유진 2006.12.19 1472
318 양씨상회 유비끼 (부산 자갈치시장) & 바닷가 조개 구이 1 file 최유진 2012.08.10 1466
317 황톳마루 (경기도 의왕시 퓨전한정식) 2 file 최유진 2006.04.04 1463
316 구로디지탈단지역 은행골 초밥 & 참치회 1 file 최유진 2007.03.14 1459
315 군산 한일옥 1 file 최유진 2012.04.18 1458
314 Shanghai (상해) 해구방 -- 2005년 4월 3 file 최유진 2006.04.11 1444
313 군산 비응횟집 6 file 최유진 2012.04.18 1423
312 최상의 술안주 여름 대하, 약올리고 싶은 그 맛 3 file 최유진 2006.06.07 1405
311 홍콩 먹거리 1: 기화병가 file 최유진 2008.09.23 1402
310 강남 논현동 언양불고기 2 file 2005.02.18 1400
309 인천 송도 "호구네" 추어탕 1 file 2005.10.26 13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