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8 21:09

코스트코

조회 수 106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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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에 제법 일찍 갔는데 역시 인파들 많다..  우린 아주 가끔 양평점을 다니는데 일산점 보다는 작다.
먼저 푸드코트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쇼핑을 했다.  푸드코트의 음식은 가격 대비 성능이 참 뛰어나다.  쇼핑을 하도록 오래 앉아 밥 먹기 불편하게끔 자리를 몇 개 안 만드는 코스트코 이지만 번잡스러워도 부득부득 갈 때마다 먹게 된다.

불고기 베이크 (3,200원)랑 치즈 피자 (조각 2천 5백원).  베이크는 3천원이었던 거 같은데 올랐다.


costco03.jpg
아메리카노는 천원.  조개스프 2천원.  음료수는 500원


costco04.jpg
red wine은 빌라몬테스 까베르네쇼비뇽 (11,990원),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무스카토다스티 (14,790원) 구매
Frigo string cheese (14,990원)


costco05.jpg
호기심에 충동 구매한 제품들..
커피 믹스류 (아이스와인이나 아메리카노 등등) 1 박스에 11,990원
일본산 drip coffee 근 40개에 15,990원.  근데 물 부어서 드립할 때만 향이 나고 마시니 그저 그렇다.
비싼 원두커피 사 마시고 다니니 그렇지..  그래도 아쉬운데로 편해서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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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살림 거덜 나기 딱 좋은 곳이다.  물론 현금으로 지불하면 되지만 그게 어디 ㅠㅠ  하긴 무이자 카드 할부 된다면 더 많이 살지도 모른다.  안 가는 게 상책이지만 몇 달 지나면 또 은근 생각나서 가게 됨.  덕용 포장이라 뭐 하나 집으려면 2만원대 물건들도 많고..  특히 고열량의 서양 수입품 들이 많아서 건강상 조심해야 될 것과 간식이나 안주류 등을 많이 사게 되어서 결국 과소비다.

사 본 물건 중 괜찮거나 (단위 그램 당) 마트 보다 더 저렴한 것들 정리:

푸드코트 ^^, 땅콩소스, 바나나, 어묵, 베이글, 호주산 불고기, 닭고기, 잔멸치, 치즈, 냉동 해물 잔치, 버터 (I can't believe it), 아이보리 비누, 스파게티 소스/누들, 수입 맥주, 와인 (red wine Argento), 냉동 전복, 타이어, 쌀, 아동 양말, 도화지, 색종이, 사진첩, 꾸미바이트, 지퍼백, 달걀, 생수 (kirkland PB 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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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9 13:20
    거덜나기 딱좋아...맞어...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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