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10:19

계절감각 (퍼 옴)

조회 수 1046 추천 수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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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처서인 절기는, 해마다 철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무시못한다는 말이 딱 맞다.
무더위에 지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아직 물놀이도 많이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여름이 아쉽다니..

신문 1면에선 앞 다투어 높은 하늘을 배경으로 벌써 선선한 아침 가을 바람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고..
백화점과 각종 매장들의 쇼윈도우는 벌써 초가을 단장을 마쳤다.

7월 장마철보다 의외로 더 날씨가 궂은 8월도 후반에 접어 들지만 피부로 느끼는 가을은 벌써 성큼 다가 온 듯..

위) 니콘클럽, 사진가 송성호
제목: 거리풍경....

NIKON CORPORATION | NIKON D2X | 2005-08-21 12:01:43
Aperture Priority | Centre Weighted Average | 1/250s | F11.0 | 0.00 EV | ISO-200 | 18.00mm | Not Fired



아래) 딱 한번, 이렇게 소복히 눈이 쌓인 시골을 가고 싶다.
작년 겨울 태백에서 강릉가는 길 하장마을이라고 한다.
벌써 겨울이 그리워지는 건 아니지만...

니콘클럽, 사진가 이상헌
제목: 장작과 겨울눈

NIKON CORPORATION | NIKON D100 | 2005-03-06 07:39:54
Manual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1250s | F9.0 | 0.00 EV | 45.00mm | 35mm equiv 67mm |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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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22 10:33
    밑의 눈이 많은 곳은 몇군데 알고있지. 올해 한번 가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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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8.22 11:22
    우아아~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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