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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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02020119‘디카’ 벌써 퇴물?…“시장포화” 후지 등 사업축소 잇따라



세계 일류로 손꼽히는 일본의 카메라·필름산업이 거센 구조조정 회오리에 휘말렸다.

심지어 불과 2년 전까지 전자산업의 3대 총아로 각광받은 디지털카메라마저 ‘사양(斜陽)’ 징후를 보이면서 사업을 관두거나 줄이는 업체가 줄을 잇고 있다.

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최대 필름제조업체인 후지사진필름은 컬러필름과 디지털카메라 등 채산성이 없는 사업을 대폭 구조조정하고 그룹 종업원 7만6000명 중 5000명을 9월까지 감원하기로 했다.

필름과 카메라를 포함한 이미징솔루션 사업이 이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로 2004년 적자가 71억 엔에 이른다.

코니카미놀타홀딩스는 3월 말까지 필름카메라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지난해 제휴한 소니에 넘길 방침이다. 필름은 점차 품목을 줄여 나가 내년 3월부터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다.

니콘은 디지털카메라 사업은 강화하되 필름카메라는 8개 기종 가운데 6개 기종을 생산하지 않기로 지난달 결정했다.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포기하는 대기업이 잇따르고 있는 이유는 시장이 지난해부터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가격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 필름카메라는 일본 내 출하대수가 2001년 301만 대에서 4년 만에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사실상 내수산업으로서의 명맥이 끊어졌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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