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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스케일 크고 대도시의 화려한 나이트 불빛 보다도 이러한 작은 풍경이 어디있는지가 더 궁금하다.
호남의 폭설피해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겐 여전히 머나먼 딴 나라 얘기인 듯 느껴져서 큰일이다..
농작물 비싸면 안 사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구...
더 사 먹어 봤자 중간 상인만 폭리취하는 꼴 아닌가..

하긴, 언젠가 부터 나도 출퇴근이 성가셔서 눈 많이 오는 날이 싫다.
그저, 어린 시절 TV에서 '백설표 설탕' 김혜자가 선전하던 거의 눈동산 수준의 시골에 한번쯤 뒹굴고 싶은 소망이 있지만..


-- 출처:  니콘클럽 --


위) 제목: 호남폭설

사진가: landart/정기수 * http://www.landart.pe.kr/

NIKON CORPORATION | NIKON D2X | 2005-12-07 09:21:27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1/320s | F11.0 | 0.00 EV | ISO-200 | 12.00mm | Not Fired


아래) 제목: 눈 터널

사진가: 맘비고/김영안 * http://www.mambigo.com/

NIKON CORPORATION | NIKON D100 | 2005-12-04 12:49:17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SUNNY WB | 1/250s | F5.6 | +0.33 EV | 75.00mm | Not F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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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2.15 14:45
    우리 아이들하고 마나님 모시고 눈 많은곳을 가야지..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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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12.19 07:54
    언제쯤 데려다 주실 생각인지..

  1. 신선한 아이디어..

  2.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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