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6 09:47

출사 가고 싶은 곳..

조회 수 1486 추천 수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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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주리조트: 겨울 or 봄, 스키를 타고 싶은 것이 아니라 눈 쌓인 호텔 티롤의 야경을 담고 싶다.  처음 지어 졌을 때는 신혼여행지로도 추천받을 만큼 유럽풍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이 이국적...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나온 이후, 봄이나 여름에 간다면 낮에 투어를 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하얀색 외벽, 통나무집 같은 외관은 스위스나 오스트리아를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곳..  www.mujuresort.com

2)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예술인 마을 단지.  전문 건축 인테리어들의 건물과 작품들을 광각렌즈로 담고 싶다.  특별한 전시회 등이 있을 때 예술작품도 필카에 담아 보고 싶다.  아직도 정식 개장을 안했다고 하고, 건물마다 비싼 입장료가 흠이라지만 애들 데리고 한번쯤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  꽃피는 봄이 오면 산책 겸 생각 중..  www.heyri.net

3) 전남 영암 도갑사 벚꽃길:  월출산 자락에 있는 도갑사 벚꽃길도 국내 손꼽히는 벚꽃길 중 하나.  김천 직지사 벚꽃길도 출사지로 추천할 만하지만, 널찍한 호남평야를 눈 앞에 두고 멀찍이 물러나 있는 월출산을 무대로 나 있는 벚꽃길을 꼭 한번 가 보고 싶다.  영광의 불갑사, 영암의 도갑사, 한참 헷갈려 했지만, 지금은 잘 기억하고 있슴..
3월 말에서 4월초 벚꽃이 절정일 듯하다.



씨리즈는 계속 됨,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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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3.29 07:50
    4월 둘째 주 영암 도갑사 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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