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얼굴

    우리 나라에서 태백 지역 만큼, 시간 혹은 세월의 아이러니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도 없을 것이다. 행운으로 인한 부귀 영화를 꿈꾸는 오늘의 얼굴 속에는 견뎌 내기 힘든 과거의 역경이 담겨 있다. 수백개 광산들이 오롯이 5개만 남은 오늘.. 그 많은 광부...
    Date2012.07.17 By최유진 Views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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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계절의 끝

    한살 씩 나이가 더 들수록 가을 사랑이 깊어간다. 특히, 늦가을.. 계절의 끝자락을 잡으려는 미련이 내 사진 컷에도 담겨지는 것 같다. 경기도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Date2012.11.12 By최유진 Views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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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늦가을의 변산, 선운산

    2013년 11월 2일 변산 직소폭포, 내소사, 11월 3일 선운산 늦가을 풍경
    Date2013.11.08 By최유진 Views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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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중남미문화원에서

    겨울을 재촉하는 간밤에 내린 비로, 은행 나무는 이제 완전히 헐벗은 모습이 되었다. 활활 타오르는 단풍의 절정을 지나, 을씨년스러운 낙엽의 시간을 끝으로, 사방 천지가 차례대로 동면에 들어가고, 하지만 다시 또 수개월 후 깨어나는 자연의 진리는 신비롭...
    Date2013.11.25 By최유진 Views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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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여행의 에필로그.. 프롤로그

    7월 25일 (토) 저녁 6시 40분 남해안 드라이브 7월 26일 (일) 저녁 6시 독일마을 노이하우스 아쉽다... 꿈같다... 아득하다... 여행이 좋은 이유는, 돌아 갈 집이 있어서 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방랑에 그칠 뿐. 그래도 언젠가는 다시 그 장소에 돌아 가보...
    Date2015.08.06 By최유진 Views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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