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2 13:00

환상의 라면

조회 수 176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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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한참을 놀았다. 원반도 날리고 부메랑도 날리고 달리기도 하고 조개껍데기도 줍고....

배고파 하길래 잽싸게 라면을 후다닥 끓여줬다. 내가 먹어도 정말 환상의 맛이다...크크

이 사진을 보면서 와이프 왈

"누구는 호텔에서 스테끼 썰고 있고 누구는 바닷가에서 피난민처럼 라면먹구 있구 이래서 되겠어" 한다.

그래도 난 고급호텔 스테끼보담 이게 훨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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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2 13:44

    최연근 님의 말 :
    오히려 나는 괜찮은데 애들이 불쌍하게 나왔어
    최연근 님의 말 :
    차라리 '이쁜 식구들'이라고 하지 말고
    최연근 님의 말 :
    사진에 맞는 글을 쓰는 게 낫지 않을까
    유희종 님의 말 :
    당신이 고쳐
    최연근 님의 말 :
    특히 선아 왜케 불쌍해
    유희종 님의 말 :
    당신이 고칠수 있어
    유희종 님의 말 :
    ㅋㅋㅋ
    최연근 님의 말 :
    한줄 라면 쭈욱 ~ 늘여서리
    최연근 님의 말 :
    바닥에 손까지 짚고 하여간
    최연근 님의 말 :
    먹을 거 밝히는 탐욕스런 임금 앞에서
    최연근 님의 말 :
    신하들이 조아리며 얻어 먹는 거 같어
    유희종 님의 말 :
    고쳤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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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8.05.22 13:44
    사진 참 오만가지 생각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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