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 여행 1일: 인천 출발 돗토리 도착

by 최유진 posted Jan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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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6 ~ 12. 28 (금토일)

동창들과 일본 돗토리로,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 여행 다녀 왔다.
백만년 만에 처음으로 시간 맞춰 뭉쳤다.  6명 중 5명이 갔으니 준수한 참석률.  여자들로서는 어느 정도 자녀들이 컸으니 가능했지만 역시 돈보다 일정 맞추는 것이 가장 힘들다.  국내도 3일 여행은 아쉽지만 돌볼 가정들이 있으니 아쉽지만 적당한 것 같다.

http://www.hanatour.com/asp/booking/productPackage/pk-11001.asp?pkg_mst_code=JYP500&tour_scheduled_year=2015&tour_scheduled_month=01&promo_doumi_code=


한국은 성탄절 다음날.  쨍~하니 맑았다.
아시아나 9시 30분 출발이라 공항 여행사 카운터에는 7시까지 도착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6시 30분쯤 도착하고 보니 그 이른 아침에도 연말 시즌이라 완전 바글바글.. @@
처음으로 self check-in 해 봤다.  알바생 도움으로 했지만..  요즘은 단체 여행이라 하더라도 예전과는 달리 여행사가 별로 할 일이 없어 보인다.  체크인 했어도 짐 부치러 또 줄 서야 하고~ 보안 검색대 지나 면세점 구간으로 나가기 까지..  정신도 없고 벌써부터 다리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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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는 첫날 비 소식이 있었는데 도착하니 날씨가 쩝.. ㅜ
우리 나라 울산 쯤에서 쭈욱 동쪽으로 가면 만나는 곳이다.  돗토리현을 가려면 요나고 공항으로 입국하게 된다.
돗토리현 바로 왼쪽은 독도 사태로 자주 오르 내리는 시마네현이 위치해 있다.

http://www.yonago-air.com/kor/
요나고 기타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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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 실어 이동할 버스들.
20명 여행객이니 작은 버스라서 타 보면 통로나 다리 앞이 좁다.  우리 버스는 몇걸음 더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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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공항은 마치, 우리나라 강릉 양양 정도의 공항 사이즈 정도 같다.
공항 여기 저기에 유명 만화가 미즈키시게루의 작품인 '게게게노키타로(ゲゲゲの鬼太郞)'의 캐릭터들이 붙어 있다. 저 머리 긴 애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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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둘러 볼, 미즈키시게루 로드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의 요괴 캐릭터들.  요나고를 대표하는 관광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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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물이 점심 먹는 곳.  다행히 버스로 이동 중에만 약간의 부슬비가 내렸고 내리면 비가 그치는 상황 반복.
요나고 공항에서 돗토리현이 아닌, 먼저 서쪽 시마네현 마츠에로 이동.  점심 먹고 나서는 호리카와 유람선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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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쟁반 위에 식사가 나오는 건가 했다가 곧 뚜껑을 열었더니 그게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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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생새우가 비린내가 난다던지 소바가 덜 삶아진 거 같다고 하지만, 나는 밑반찬까지 싹싹 다 먹음.  (문제야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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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12.jpg
점심먹은 곳은 2층이고, 1층은 큰 상점이다.

doto13.jpg

http://tottori.or.kr/
돗토리현 돗토리시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12&contents_id=49415
<고즈넉이 머물다 - 돗토리현, 시마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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