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17:32

부산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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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6.8 남편과 부산으로 1박.

애들이 수련회 기간이 똑같이 겹쳤다. 고등 중등인데~  

핑계삼아 오붓이 우린 부산으로 1박. 그래도 애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 더 즐겁다.

 

http://tour.busan.go.kr/index.busan

부산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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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KTX로. 부산 시내에서 차량 렌트.  예전에 역 근처에 대리점이 있었는데 이젠 없어져서 시내로 오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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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러 할매국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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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속전(俗傳:東萊府誌 所載)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五六島)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이 해상의 흑점(黑點)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望夫石)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母子像)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人工海水) 풀장인 ‘곤포(昆布)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km 가량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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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주전자섬). 맑으면 멀리 대마도, 거제도쪽도 보인다고 표지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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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aejongdae.bisco.or.kr/

부산대교를 지나, 영도해안을 따라 약 9.1㎞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는 1,713,763㎡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한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탁 트인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옛부터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명한 날에는 약 56㎞거리인 일본의 쓰시마섬까지 볼 수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옛부터 시민과 묵객들이 즐겨 찾았던 곳. 이곳은 일제 때부터 오랫동안 군 요새지로 사용되었던 관계로 일반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지난 1967년 건설교통부가 유원지로 고시하였고, 뒤이어 1969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2005년 11월 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12월 6일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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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와 망부석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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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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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 망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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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로 이동.  모카사진관

청사포는 달맞이길과 송정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한 도심 작은 포구마을인데, 청사포 저녁달은 부산8경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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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모카골드 팝업카페.  잘 꾸며 놓았다.  믹스커피를 주는데 물이 덜 뜨거워서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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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신청하면 사진 찍어 주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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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당산 (왼쪽 나무있는 곳):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청사포 해안 마을에 바다를 향해 큰 노송을 배경으로 서 있는 제당.

고기잡이 하러 바다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낭군을 기다리다 죽은 할매의 신위를 모신 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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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보러 루프탑 카페 한곳 방문.  

http://edge993.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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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해운대쪽으로 산책.  어묵탕에 생맥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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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도 먹고

 

해운대 밤 해변을 어슬렁 산책.  남편은 애들이 없어서 그런지 좀 재미가 덜한가 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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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아침.  호텔 근처 해변에 모래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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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호텔 앞에서. 선셋 비즈니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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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로 이동.  주차건물에 차 세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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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mch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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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비롯되었으나, 산비탙을 따라 늘어선 마을의 특색과 역사적 가치에 미술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유명해진 곳.

부산 관광의 핫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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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서 카페 안에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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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대교 넘어 삼진어묵 들러서 어묵 고로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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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고기국수로. 난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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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곳 방문.   '더 박스'. 윗층 야외에 앉았으나 바람이 불지 않으면 땡볕이라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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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들른 광안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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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에 떠밀려 온 바위. 광안대교는 연장되어서 7.4키로가 넘는다.

 

 

KTX타고 서울로~  아쉬운 부산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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