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6 12:56

Beijing (4) 만리장성

조회 수 119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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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길이 6천키로미터, 중국 이수로 1만 2천리, 적도 길이의 6분의 1..
달에서도 볼 수 있는 유일한 건축물이라고 알고 있었다. (얼마 전 중국출신 우주인이 이것을 부정함..)

만리장성의 건축은 진나라 시황제 이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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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에 7개 대국이 각각 자국의 국경에 장성을 쌓았다. 시황제는 그 장성을 연결하여 보강했던 것이다.   시황제는 기원전 221년에 중국을 통일하자 즉시 새로운 장성의 조영에 착수했다.

흉노족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감숙성(甘肅省)에서 황허의 북쪽을 거쳐 동북지방에 이르는 장성은 그때 만들어진 것이다. 한의 무제(武帝)는 기원전 2세기말경 란저우(蘭州)의 북쪽에 서족 옥문관(玉門關)까지 장성을 연장했다. 이때의 장성은 지금보다 조금 북쪽에 있었으나 그 후 북방민족의 침입에 의해 남쪽으로 이동했다. 5세기 초엽의 북위(北魏), 6세기중엽의 북제(北齊)때는 쥐용관(居庸關), 산하이관(山海關 )에 이르는 장성이 쌓였다. 장성이 현재의 산하이관에서 자위관(嘉峪關)에 이르는 형태로 된 것은 명대에 들어서였다. 명대의 장성은 전체 길이가 6,350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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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진 2005.07.06 12:53
    하여간, 높다기 보단 경사가 세서 높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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