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5 13:47
얼마전 종방했던 KBS드라마 "징비록"의 마지막 편에서 이순신 장군은 "내가 끝내야지 이 전쟁은 끝나는 것이다"라고 대사를 읊었다.
작가가 지어낸 말일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멋진 말인가...

쪼다 "선조"가 직접 들었으면 대역죄인으로 몰았어도 충분한 사유가 되는 한마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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