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남해 둘째 날~

 

 

http://getbol.kr/

남해 전도갯벌체험장

 

지족갯마을 등 갯벌체험장들이 많다.  남해는 쏙잡이가 유명한데 선아가 갯벌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바지락 등 조개 캐는 건 쉬우니까 남해에서만 할 수 있는 쏙잡이 도전해 보기로..  약간 어려워 보이던데..  더구나 이 뜨거운 날에~ 

일요일 물때 시간은 10시 경이었다.  (대체, 태풍은 오긴 오는 건가.  벌써 흐리고 바람 불고 막 그래야 되는 거 아니었는지..)

 

ssok01.jpg

체험장 기구 빌리는 곳은 마을 쪽에 있어서 장화, 붓, 된장물, 바가지, 바구니 받아서 갯벌로

 

 

ssok02.jpg

체험장에서는 마을 주민분들이 몇분 돌아 가며 체험활동을 도와 준다.  쏙잡이 시범 보여 주고 가르쳐 준다.  

 

 

ssok03.jpg

넓게 갯벌을 곡괭이 삽으로 파고 물 안 들어 오게 둑방을 펼친다음 물 고여 있는 곳에 된장물 풀어서 바가지로 흩뿌리고, 여기 저기 구멍에 쏙잡기 시작

 

 

ssok04.jpg

붓으로 구멍 끝까지 살살 쑤시기

 

 

ssok05.jpg

그런데..  어렵다 ㅜㅜ  쏙이 좀처럼 나오지도 않고, 나와서 잡아 끌기도 쉽지 않았다.  결국, 저 쏙들은 어르신이 대부분 잡아 주신..

 

 

ssok06.jpg

 

ssok07.jpg

힘들고 안 나오니 재미 없어서 선아는 딴짓하기 시작

 

 

ssok08.jpg

 

 

ssok09.jpg

 

ssok10.jpg

쭈그리고 앉아 있는 자세는 너무 힘들다.  할머니는 깔개 비닐을 가지고 다니셨다. 가르치고 시범 보이고 대신 잡아 줘도 좀처럼 안 올라 오는 넘들

경상도 사투리도 군데 군데 못 알아 듣는다.

 

 

ssok11.jpg

 

ssok12.jpg

더 이상은 힘들어서 그만 하기로

 

 

ssok13.jpg

어른 8천원, 학생 5천원씩.  

 

 

ssok14.jpg

잡아 온 쏙은 꼬리와 내장 떼어 씻어서 마리당 3백원씩 받고 튀겨 준다.  다듬고 나니 더 양이 작다.

어차피 간식 즐기기 였지만, 그늘 평상 조차 더워서 곧바로 점심 (멸치쌈밥) 먹으러 간다.

 

 

 

 

 

?
  • ?
    2015.08.06 11:38
    그냥 어케 하는건지 방법만 알고 나오는 정도로만 해야하는 체험..
    완전 상노동...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7 마나님 고맙습니다. ^,.^ 5 file 2005.11.10 1447
586 여행자를 위한 서시 (류시화) file 최유진 2005.11.14 1320
585 울릉도 -- 유치환 file 최유진 2005.11.17 1742
584 애니메이션의 성지 -- 지브리미술관 file 최유진 2005.11.17 1574
583 해남 보해매원 (예정) file 최유진 2005.11.18 1669
582 울릉도 여행 계획 및 개요. 3 file 2005.11.21 1478
581 울릉도 여행 준비물 1 file 2005.11.21 3938
580 울릉도 여행 첫날 11/12(토) 4 file 2005.11.21 1288
579 울릉도 여행 둘째날 11/13(일) 3 file 2005.11.22 1138
578 울릉도 여행 셋째날 11/14(월) 2 file 2005.11.22 1296
577 추산일가 2 file 최유진 2005.11.22 1772
576 울릉도 여행 넷째날 11/15(화) 1 file 2005.11.23 126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8 Next
/ 5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