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6 08:18

안면도 필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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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아이들이 많아 필름을 많이 소비하고자 마음 먹었지만 그다지 많이 찍지 못한 거 같다.
이번엔 아이들이 주로 모래밭에서 시종일관 게를 잡기 위해 모래를 '파는' 사진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모습을 담기도 전에 해는 뉘엿뉘엿 저버리고..

바다는 언제나 유혹하는 곳..


촬영:  최유진 by F90X
필름:  칼라 100, 200, 흑백 TMAX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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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빠랑 곧 '게 잡기' 삼매경에 빠진다.
쭈그리고 앉아 숨도 쉬지 말아야 할 정도로 모래밭을 쏙쏙 오가는 게를 잡기란 이번에는 쉽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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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에 우리 식구가 먼저 도착한 후 안면해수욕장부터 잠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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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는 콧물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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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모래 속에 게가 얼마나 빨리 숨어드는지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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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린이 등장.  다행히 이 날도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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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형아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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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녀석들이 게잡기가 힘들어서 곧 형아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형아들은 조금은 '무식한' 방법으로 무조건 흙을 파내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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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 채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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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균이는 곧 병근이랑 축구.  별건 아니지만 병근이가 내내 잘 놀아 주고 동균인 시종일관 땀에 멱감도록 실컷 뛰어다님.
답답한 집안에서, 아파트 주변도 넓은 곳이 없고, 감기 걸릴까 걱정이지만 실컷 뛰어 놀거라.
아이들은 뛰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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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를 배경으로 산책나온 멤버들..  그들을 앵글에 담는 포토그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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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삼촌이 바톤 터치.  병근이 형아도 연우 삼촌도 나이차 나는 어린 아이와 놀기 싫을 수도 있는데,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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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식구들이 바다에 다 모였다.  대하파티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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