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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구경을 마친 후 벌교로 달렸다.  내친 김에 남해안 끝까지 가 보지 머~ 하는 남편의 저돌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네비게이션 덕분에 이동이 참 편하다.  벌교 가는 길 고개길에 태백산맥 문학비가 서 있는 정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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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꼬막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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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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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갯다리라고도 불리는 홍교.  소설에서 중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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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http://gjdream.com/v2/week/view.html?news_type=401&mode=view&uid=39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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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 얼마 전 개관한 곳을 구경하게 되었다.
태백산맥 완간 20주년 기념으로 벌교읍 제석산 아랫 자락에 건립되었다.
아쉽게도 소설을 읽지 않아서 크게 와닿진 않았는데 - 예전에 초반에 읽다가 만 - 대단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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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취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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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 처럼~~  물론 길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들을 단어 나열식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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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오른쪽에 만들어져 있는 작품 <백두대간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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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바깥에 '현부자네 집'  모형으로 지어 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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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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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쪽으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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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역.  여기를 바라 보고 왼쪽 길로 들어서면 수산물 시장, 가게들이 주욱 늘어서서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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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우리가 시켜 먹었던 '오번수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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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키로는 콘도에 가져가서 삶아 먹고 3키로는 집으로 부쳤다.
수요가 꾸준히 많이 있어서 가격은 오르고 내릴 생각이 없단다.
비가 안 와서 쪼금 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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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꼬막 2키로 다 삶았다 (사실은 2.5키로).  숭어, 산낙지 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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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는 결국 3분의 1 정도나 남겼다.  참꼬막도 먹다 먹다 지쳐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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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2 17:50
    1. 대하소설을 쓴다는 것은 그 긴기간동안 모든 준비와 각오를 하고 임해야 한다는 것.
    (대하소설은 초인이나 쓰는 것이다. 그 사람들은 정말 비범한 사람들이다.)
    2. 5번수산 오늘 전화해서리 "안녕하세요. 전에 가족끼리 가서 꼬막사고 회떠주신 집이예요" 하니
    디게 반가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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