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22:20

빅오쇼

조회 수 76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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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go.expo2012.kr/

 

엑스포단지 해상분수쇼.  야경이나 구경거리가 뭐가 있을지 검색하다 비싸지만 실제로 이런 쇼를 직접 본 적은 없으니 경험상 예매했었는데..

결론은, 만족스럽다.  사람들이 왜 다 여기로 오는지도 알 거 같다.  3년전의 엑스포 행사는 거의 모두 없어졌지만 기념관, 빅오쇼, 스카이타워 정도만 남긴 상태에서 3가지는 모두 보고 왔으니..  이거 땜에 여수가 복잡한 건지도 모르겠다.

 

bigo1.jpg

인터넷으로 예매했다.  하절기 때는 8시 10분 시작, 한시간 정도 한다.  2가지 석이 있는데 가장 정 중앙에 2개 zone이 P석으로 2만원씩인데

바로 옆, F zone에 (DE 빼고 나머진 모두 S석, 성인 16,000원 / 청소년 12,000원) 중간 쯤에 앉았다.

 

 

bigo2.jpg

엠블호텔에서도 내내 highlight 불이 들어 온다.  낮에 저 빅오쇼 장치를 보면 무슨 놀이공원 라이더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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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zone이 정말 다 꽉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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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쇼 시작~  가족들 점점 탄복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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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구성은, 해상분수쇼, 하나쇼, 뭉키쇼 3가지 주제인데, 2번째 하나쇼 시작하고 시스템 에러로 중단이 되었다 아이고~ 이 비싼 쇼에서 왠일

(의전하는 사람이라면 벌써 짤렸지)  그 사이 고치는 동안 분수쇼 감상해 달라고 더 틀어 주더라.

 

bigo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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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잘 고쳐져서 2부 하나쇼 다시 시작.

 

 

bigo10.jpg

 

bigo11.jpg

순간 사진들이라 좀 그런데, 영상으로 내내 보니 참 멋지더라.  하나쇼, 뭉키쇼의 주제 모두 '바다는 우리의 무궁한 미래'라는 것

군데 군데 영상 속 괴물이나 모습들이 무서워서 아이들은 울기도 해서 제대로 관람 못하던데.

 

 

bigo12.jpg

 

bigo13.jpg

 

bigo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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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물, 레이저 영상, 분수 등등 많이 노력했고 상당히 멋있었다.  불이 뿜어져 나올 때는 열기도 같이 느껴지던데..

굳이 2만원석 자리들은 할 필요 없을 거 같고, DE zone 옆 구역으로 중간이나 중간 뒷쯤에 예매하면 잘 보일 거 같다.  식구들도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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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o20.jpg

관람이 끝나고 난 후, 멀리 스카이타워의 야경이 보인다

 

 

bigo21.jpg

그 많은 인원들이 순식간에 빠져나감

 

 

bigo22.jpg

전날 밤에 스카이타워 왔다가 야경 불이 일찌감치 꺼져 있었다.  그 때가 월욜 밤이었는데 관광객들이 없어서였는지..  되돌아 갔었다.

저렇게 불이 들어 왔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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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10:40
    유진에게 "그거 바닥에서 물나오는건데 일인당 16,000원씩이나 볼 필요가 있어? 난 별론데..."했다가
    안봤으면 정말 후회 되었을 코스였다.

    아주 만족한다. 여수 여행일정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코스 중 하나다.

    여수 엑스포단지 내에선 빅오쇼와 스카이타워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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